울릉도, 추석연휴기간 1만 명 이상 입도 예상
관광객·귀성객 유입에 따른 교통 불편 최소화
각 종 사건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
| 회의 | 0 | 경북 울릉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회의를 하고있다./울릉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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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울릉경찰서는 그 동안 통계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기간 1만 명 이상의 귀성객 및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근 울릉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 파출소를 점검하며 "명절 연휴 관광객·귀성객 유입에 따른 교통 불편 최소화, 신고처리 및 각 종 사건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울릉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며, 울릉을 찾는 이들에게는 안전한 방문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 할 계획이다.
최 서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