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체육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출정식 개최…선수단 8개 종목 145명 참가

기사승인 2024. 09. 24. 16: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회에 8개 종목 140여명의 선수와 임원 참여
_DSC9833
지난23일 울릉군체육회 선수단대표가 경북도민생활대축전 출정식에서 선서를 하고있다./울릉군
_DSC9918
지난 23일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출정식에서 남한권 군수가 격려인사를 하고있다./울릉군
경북 울릉군체육회가 23일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출정식을 열었다.

각급기관 단체장과 경기·운영부회장,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울릉군체육회의 선수단 구성보고, 선수단기 전달, 선수단대표 선서, 각급 기관단체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대축전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해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3개 스포츠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울릉군체육회는 지난 대회에서 게이트볼 혼성부 우승, 체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탁구 등 8개 종목에 14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한다.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은 "그동안 연습한데로 안전사고 없이 기량을 뽐내 주시고 울릉군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체육인들과 친목을 다지고 도민 간에 화합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는 만큼 울릉군의 체육 활성화와 도 체육인들과의 교류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생활체육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