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연안 정화활동 실시

기사승인 2024. 09. 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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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부두 인근 해양쓰레기 약 2.5톤 수거
울산해경,
25일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및 자원봉자 등 130여명이 참여해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 해양쓰레기 약 2.5톤을 수거 했다/울산시 해양경찰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에서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25일 유관기관과·함께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을 주도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해양 정화활동 행사를 추진하여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해양쓰레기 저감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및 자원봉자사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 해안가에·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5톤을 수거·처리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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