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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진품'은 쌀전업농 예천군연합회 사무국장 김태완 씨가 보문면에서 생산해 경북도 대표로 출품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에서 추천한 시료를 대상으로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식미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잔류농약검사), 한국식품연구원(품위검사)의 분석의뢰와 최종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도별 쌀 우수브랜드를 전시 및 소비촉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매년 우수쌀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소비자가 중요시하는 뛰어난 밥맛을 지닌 '미소진품'은 상표법에 따라 미소진미에서 품종명이 바뀐 것으로 2025년 예천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영호진미와 함께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