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열 "중남미와 항공우주 등 첨단 분야 협력 동반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일 "한국과 중남미는 원자재·공산품에 머물던 단순 교역 관계에서 이제는 항공우주·수소·방산 등 최첨단 분야에서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협력 동반자가 됐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동반성장과 민생경제 강화'를 주제로 열린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영상 환영사에서 "한국과 중남미는 120여년간 우애와 연대의 여정을 함께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조 장관은 "1905년 멕시코 이민으..

  • [포토]페루 외교부 장관만나 발어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아 프랑코 페루 외교부 장관과의 접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페루 외교부 장관과의 접견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아 프랑코 페루 외교부 장관과의 접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발언하는 페루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아 프랑코 페루 외교부 장관과의 접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페루 외교부 장관 맞이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아 프랑코 페루 외교부 장관과 접견전 웃으며 맞이하고 있다.

  • [포토]페루 외교부 장관과 기념촬영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비에르 곤살레스 올라에체아 프랑코 페루 외교부 장관과 접견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통일부, 북 오물풍선에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
    통일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 새로운 대응으로 맞서겠다며 경고한 것에 대해 "우리의 정당한 대응을 도발의 명분으로 삼는 오판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부부장의 전날 담화에 대해 "북한이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구 대변인은 "그동안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일련의 도발에..

  • 최고지도자 모욕성 인쇄물 지도부 자극… 2014년 "유포지점 포격할 것" 으름장도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 삼아 대남 오물풍선 부양을 재개한 이유로 '북한 지도부를 자극해 남북관계 갈등을 유발시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전단을 살포한 탈북단체는 K팝(K-POP)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등의 메시지를 CD에 담아 보냈는데 앞으로는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을 대북전단에 넣어 보내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북한의 대남도발이 지속될 가능성이 더욱 커져가는 모양새다.9일 국내민간 탈북단체 등에 따르면..

  • 일본, 정부 '독도 해양조사' 활동에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독도를 또 걸고 넘어졌다. 일본 정부는 최근 한국 정부의 독도 해양 주변 해양조사선 활동을 6일 늦은 밤 강력 항의했다.일본 정부는 이날 독도 남쪽 해양 구역인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한국조사선이 해양 활동을 했다며 강력 항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외무성은 이에 대해 "한국조사선 '해양2000'이 와이어와 같은 것들을 바닷속에 투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사선에 의한 조사에 대해 한국측으로부터 일본측에 대..

  • 정부 "北, GPS 교란…국제기구에 문제제기"
    외교부는 4일 북한이 최근 오물 풍선을 살포하며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을 감행한 데 대해 국제기구에 문제제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GPS 교란과 관련해 정부는 유관 부처 간 긴밀한 협의 하에 유관 국제기구를 통해서도 이 문제를 제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외교부 당국자도 기자들과 만나 "국제기구에 최근 상황과 우리 입장을 설명하고 관련된 조치를 취해 달라고..

  • 정부 "9·19 합의 효력 정지…미중일에 사전 설명"
    정부는 4일 북한이 '오물풍선' 대남 살포를 비롯해 복합적인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9·19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강행한 데 대해 이미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에게 사전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의에 "정부가 취한 정당하고 합법적인 조치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설명했다"고 밝혔다. 설명은 전날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특히 한미 양국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모든 사안..

  • 정부 "대북 전단 살포 탈북 단체와 상황 공유하겠다"
    정부는 4일 대북 전단 추가 살포를 예고한 탈북민 단체와 소통하며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게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다. 정부는 그 취지를 존중한다"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과거 전단 살포 단체와 주민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직무집행법에 따라 차단한 사례가 있다"며 "필요하다면 현장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북 전단 단체와 계속 소통..

  • 韓, 이달 안보리 의장국 수임…北 인권회의 개최도
    정부가 6월 한 달 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을 수임해 북한 인권 관련 회의를 소집한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의장국 수임 기자회견에서 "6월 중순에 북한 인권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대사는 "안보리는 지난해 사전 의결 없는 공개토의를 진행했다"며 "회의 개최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 때문에 일부 반대의견을 억누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

  • 탈북민단체, K팝 등 대북전단 살포 예고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 행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북한 탈북민 단체가 K-팝 등을 담은 대북전단 풍선을 북으로 보내겠다고 예고했다. 오물풍선이 넘나드는 북측 접경지역 주민들은 연일 풍선이 발견되는 불안감에 이어 대북전단 살포예고까지 나오자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3일 북한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최근 북한이 오물을 담아 풍선을 살포한 데 대해 "김정은이 대한민국 전역에 3500개..

  • 北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재살포" (종합)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남한이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할 경우 재차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은 담화에서 "우리는 국경 너머로 휴지장을 살포하는 행동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며 "우리의 행동이 철저히 대응 조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부상은 "지난 5월28일 밤부터 6월2일 새벽까지 우리는 인간쓰레기들이 만지작질하기 좋아하는 휴지쓰레기 15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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