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해군, 독도함서 무임기 이륙
    지난 12일 포항 해상에 위치한 해군 독도함에서 실시된 ’대형플랫폼 함정 무인기 운용 전투 실험‘ 에서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에서 개발 중인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Mojave)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해군 "함정서 ‘고정익무인기’ 이륙 전투실험 최초 실시"
    해군은 12일 동해상 대형수송함 독도함(LPH)에서 고정익 무인기(시제기)를 비행갑판을 통해 이륙시키는 전투실험을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해군은 "그동안 함정에서 수직 이착륙 무인기를 운용해 왔으며, 수직 이착륙 무인기가 아닌 고정익 무인기를 비행갑판이 있는 대형 함정에서 이륙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이번 전투실험은 'AI 기반 무인전투체계 중심의 첨단 과학기술군 건설'을 위해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 합참 “한·미·일, 13일부터 '프리덤 에지' 2차 다영역훈련”
    한·미·일 3국이 13일부터 3일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24-2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한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프리덤 에지' 훈련은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프리덤 에지' 훈련은 한·미·일 3국이 2023년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6월 최초 시행했다. 24-2..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캐나다 인빅터스게임' 상이군경 국가대표 입소식 개최…25개국 참가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 12일 경기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5 캐나다 인빅터스게임' 상이군경 국가대표 훈련프로그램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2025 캐나다 인빅터스게임'은 내년 2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25개국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스키, 휠체어컬링, 좌식배구, 실내조정, 수영 등 총 7개 종목에서 12명의 전역 및 현역 상이군경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 입소식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관계자, 선수단 임원, 상..

  • 국내 MRO기업 육성해 K-방산의 지속 가능성 보장…KMROcon 2024 개최
    국내 최초로 K-방산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MRO(유지·보수·정비)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KMROcon 2024)'가 12일 대전시 대전ICC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대전시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하고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밥콕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 LIG넥스원, 현대로템, 롤스로이스사 등 국내외 글로벌 방산기업 16개 업체와 국내 48..

  • “인적 투자와 모바일 퍼스트 도입으로 매체 가치 높여야”
    국방일보의 가치 발전을 위해 인적투자를 늘리고 모바일 퍼스트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이석종 아시아투데이 국방전문기자(부국장)는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방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세미나' 종합토론에서 "예산 확보를 통해 발행 부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콘텐츠를 생산하는 인력에 대한 투자가 우선"이라며 "현실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자들의 급여와 직급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국장은 "인적 투자는 신속..

  • [K방산, 中企에서 길을 찾다] 저가경쟁 넘어 기술혁신… "소부장 '절충교역' 참여 확대해야"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벤처기업'들이 절충교역에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소부장 중소·벤처기업들이 절충교역 제도를 활용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방위산업계에 따르면 소부장 중소·벤처기업의 절충교역 참여에 대한 공정성을 보장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

  •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CH-53K, 현존 가장 뛰어난 생존성…발전하는 특수전 대비 최적"
    우리 육군의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에 참여 중인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가 '2024 변화하는 위협 환경과 대응'을 주제로 12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국내 방산기업들과 협력을 강조했다.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차세대 다목적 헬리콥터 'CH-53K' 킹 스텔리온을 소개했다. 시코르스키는 회전익기와 미래형 수직이착륙기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미국의 방산기업으로, 국내 언론 대상으로 행사를 마련한..

  • '2024 잠수함 기술 콘퍼런스' 개최…美 ”한미방산협력, 트럼프 2기서도 계속될 것“
    미국은 잠수함 분야에서의 한국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한미 간 공동적인 방산협력이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측은 "우리는 한국 잠수함의 건조, 모듈러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한미 방산협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카 와써 신미국안보센터(CNAS) 국방부문 부국장 및 선임연구원은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 안보 환경의 변화에..

  • "美 신행정부와 북핵위협 대응… 농축재처리 역량 갖춰야"
    트럼프 2기를 맞아 한국이 지정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북한의 핵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핵 잠재력을 확보할 수 있는 '농축재처리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적 농축재처리 정책을 수립하고, 북한에 의해 무력화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의 폐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원자력 지속성을 보장하고 안보 자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국회무궁화포럼 대표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11일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핵정책 전망과 한미동맹..

  • "트럼프2기,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폐기하고 '농축재처리' 갖춰야"
    트럼프 2기를 맞아 한국이 한미동맹과 대북정책에 대한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지정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북한의 핵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핵 잠재력을 확보할 수 있는 '농축재처리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가적 '농축재처리 정책'을 수립하고, 북한에 의해 무력화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의 폐기 선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원자력 지속성을 보장하고 안보 자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국회무궁화포럼 대표 유용원 국민의힘..

  • 한동훈 “핵무장 잠재력 획득해야…트럼프 행정부 우리에게 기회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핵무기를 직접 보유하진 않더라도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 핵무장 잠재력을 획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대표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전망과 한미동맹의 새로운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대한민국에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위기와 불안요인을 말씀하시는데 타당한 문제의식이다"면서도 "그..

  • 전쟁기념사업회, 용산특강 제16강 '드론전쟁의 현재와 미래' 개최
    전쟁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용산특강'의 열 여섯 번째 특강자로 박영태 에어로바이런먼트 부사장이 나선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드론전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박 부사장이 나서는 용산특강 제16강을 개최한다. 박 부사장은 특강에서 현대전에서 부상하고 있는 군용 드론의 현황과 미래 시사점에 대해 청중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용산특강은 안보, 문화, 경제, 사회, 교육 등 다..

  • 軍 "화성-19형, 엔진시험 없이 발사"…러 기술 이전 가능성
    북한이 지난달 31일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이 기존 ICBM의 개량형이 아닌 신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ICBM 기술을 이전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이 별도의 엔진 시험 없이 화성-19형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했다.국방정보본부는 "미사일 동체 길이 및 직경 증가, 최대 고도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화성-19형은 화..

  • KAI, 퀀텀점프 위한 조직개편 단행…전문성 고효율 강조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수출과 양산물량 확대를 통한 퀀텀 점프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효율경영 강화에 초점을 두고 미래 신기술 조기 확보, 효율적 생산·SCM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합했다.KAI는 현재, 3부문 1원 2본부 2센터를 5부문 1원 4본부 체계로 조직을 단순화하면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 고효율 조직으로 개편했다. KAI는 패키지형 수출전략을 수립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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