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美 상이군인 체육대회 韓 선수단 참가 '청신호'…동맹 한 차원 업그레이드
    내년부터 대한민국 상이군인 선수단이 미국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워리어 게임즈'에 초청될 것으로 보인다. 6·25 전쟁 이후 70여 간 함께 피 흘려 싸운 한·미 동맹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미국이 우리나라의 2029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미국 국방부 초청으로 지난 26일부터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중인 '워리어 게임즈'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 "당신이 나라의 최고"…美 상이군인 열정은 '올랜도 매직'
    "당신의 열정, 당신의 치열한 헌신은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희망과 새로운 인생의 길로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불의의 부상으로 당신은 상상도 못했던 삶을 받아들여야 했지만, 당신이 나라의 최고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당신을 돕기 위해 여기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최고가 돼야 합니다."말 그대로 '올랜도 매직'이었다. 체감온도 40도를 넘나드는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초여름 폭염도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 北 탄도미사일 1발 평양 인근 추락 가능성
    북한이 1일 발사한 두 발의 KN-23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중 한 발이 120여 ㎞만 비행한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의 감시자산에 의해 측정되면서 북한 내륙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군 당국은 600여 ㎞를 비행한 첫 번째 미사일도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했는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이날 오전 5시 5분과 5시 15분 동북 방향으로 각각 탄도미사일 1발씩을..

  • 전쟁기념관, 주한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 기념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 개최
    6·25전쟁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특별전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이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2일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 개관을 기념해 대사관과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6·25전쟁 당시 룩셈부르크는 연인원 총 85명을 파병했다. 이는 유엔참전국 22개국의 파병인원 중 가장 적은 숫자지만, 당시 룩셈부르크의 인구(20만명)와 군 병력(1000여명)을 고려하면 참전국 중 인구대비 최다 인원을 파병한 셈이다.룩셈부르크..

  • 北, 황해남도서 탄도미사일 2발 잇따라 발사…600km 비행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대변인 조용진

  • 합참 "北 탄도미사일 10분 간격 잇따라 발사"
    합동참모본부가 1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분께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이어 오전 5시 15분께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를 추가 포착해 분석 중이다.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속보] 합참 "北, 동쪽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합참 "북, 동쪽방향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美핵항모·KF-16… '프리덤 에지'로 韓美日 안보밀착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10만t급)와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일본의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 등을 비롯한 해상·공중 전력이 참가하는 한미일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가 27~29일 한반도 인근 공해상에서 실시된다.북한이 사흘 연속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다탄두미사일 관련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등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이 해상과 공중·수중·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현대전..

  •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27~29일 실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10만t급)와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일본의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 등을 비롯한 해상·공중 전력이 참가하는 한미일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가 27~29일 한반도 인근 공해상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지난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다영역 3자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것과 지난 6월 샹그릴라 대화 계기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합의사항에 따라 이뤄졌다.프리덤 에지는 한미일이..

  • 신교대 군기훈련서 체력단련 제외…국방부, 군내 사망사고 재발방지책 논의
    군이 앞으로 훈련병에 대한 군기훈련은 체력단련 종목을 제외하고, 기간병도 개인의 신체상태, 체력수준을 고려해 체력단련, 정신수양을 적용한다.국방부는 27일 김선호 차관이 주관해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군내 사망사고 관련 재발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말 전체 21개 신병교육부대를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을 했다. 회의에선 군별 점검결과와 후속조치 보고와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국방부와 각 군은 '군인복무기본법'에..

  • 병무청, 2024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개최
    병무청은 병역이행자가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4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와 복무관리 중 경험담·미담사례 관련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다. 전년도 접수 마감일(2023년 9월 11일) 이후 소집해제자(퇴직, 인사이동 등)도 응모 가능하다.응모 방법은 복..

  • 합참, "北, 26일 밤 대남 오물풍선 180여개 살포"
    북한이 26일 밤에 180여개의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보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7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으며, 70여개의 오물풍선이 경기 북부와 서울지역에 낙하했다. 오물풍선 내용물의 대다수는 일정한 모양과 크기로 자른 낮은 품질의 종이조각이다. 합참의 분석결과 안전 위해물질은 없었다.합참은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은 즉각 시행할 준비는 되어 있으며,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

  • 北, 대남 '오물풍선' 도발 사흘 연속 이어가
    북한이 26일 밤 대남 오물 풍선을 재차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북한은 지난 24일 밤부터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다. 지난 24일엔 350여개를 띄워보냈고, 25일 밤엔 250여개를 살포했다. 북한은 이날 새벽엔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도발 수위를 높였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재차 부양"
    북한이 26일 밤 대남 오물 풍선을 재차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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