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 "폐어구 획기적 저감 위한 특단조치 늦출 수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조업 중 유실된 어구에 대한 신고제를 도입하고 유실 어구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폐어구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더는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폐어구는 연간 5만t의 해상 발생 쓰레기 중 약 76%인 3.8만t을 차지하는 등 연간 4000억원에 달하는 수산업 피해를..

  • [포토]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한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한 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열려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폐어구에 관해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임종석 "통일말자"에 한 총리 "정말 잘못된 생각"… 정치권 비판 봇물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의원의 "통일하지 말자"는 주장에 대한 비판이 정치권에서 쏟아지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이와 관련해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비판했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도 같은날 "북한의 반통일적·반민족적 행위에 앞장서 호응하는 치어리더 역할을 자처하는 사람"이라고 직격했다.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은 아예 노골적으로 "망동에 동조하는 얼빠진 이들"이라고 비난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 한 총리 "세종 공동캠퍼스, 교육개혁 차원에서 의미 매우 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세종 공동캠퍼스는 교육 개혁의 차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세종시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열린 캠퍼스 개교 기념 비전 선포식 축사에서 정부 4대 개혁 중 하나인 교육개혁을 거론하면서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선택권을 보장하며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세종공동캠퍼스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강의실 등 교사..
  • 권익위, 양주시에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26일 운영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회천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오는 26일 양주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동 상담 버스에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옥정 신도시와 회천 신도시는 인구 3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양주시의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이다. 옥정 신도시에는 706만㎡ 면적에 4만5000여세대 10만여명이 산다. 회천 신도시에는 4..
  • 입찰정보 유출해 계약업체 선정… 감사원, 건강가정진흥원 前직원 고발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전직 직원이 입찰 관련 내부 정보를 특정 업체에 유출한 것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진행된 한가원의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 담당자였는데, 입찰 공고 전에 특정 업체에 사업 관련 제안 요청서 등을 유출했다.입찰 공고 기간이 13일에 불과한 상황에서 경쟁에 유리한 위치를 점한 이 업체는..
  • 권익위, '공정채용 운영기준' 마련… '한은·금감원' 등에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등 기타공직유관단체 398곳에 대해 '공정 채용 운영 기준'을 마련해 자체 규정화하도록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기타공직유관단체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인사혁신처가 고시·지정한 공직유관단체지만,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 등을 적용받지 않는 기관이다.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 단체의 연간 채용 규모는 약 9900명이라고 권익위는 밝혔다.권익위는 채용과 관련해 일원화한 법령·기준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그동..

  • 한 총리 "탄소중립, 한국 세계무대 도약 새로운 기회"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넷제로 챌린지X' 간담회에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향한 기술과 금융의 협업이며 민간과 공공 원팀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

  • 한 총리 "전 행정력 동원해 호우 철저히 대비·복구"
    한덕수 국무총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태풍 풀라산이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접근하면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21일 한 총리는 "각 지자체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은 물론 노후 옹벽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주민 진입 차단과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그는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경찰·소방과 협조하여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제방..

  • 한 총리 "학술연구와 인재양성, 국가 경쟁력 높이는 지름길"
    한덕수 국무총리는 "학술 연구와 인재 양성이야말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앞당기는 원천이자 지름길"이라고 20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69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전환기에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세계적인 복합 위기에 대응하면서 AI(인공지능), 로봇 등 혁명적인 첨단기술이 가져오는 도전의 시대를 국가 발전..
  • 내년 9급공무원 시험부터 ‘전문성’ 더 본다… 2027년엔 일부 시험과목 변경도
    내년부터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전문과목 성적이 더 높은 사람이 최종 합격하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인사처는 9급 공채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기조를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직무 역량 강조 차원에서 합격자 결정 방식도 함께 변경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9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 결정 시 총점이 같은..

  • “진급하기 싫어?” 부하에게 금품 뜯은 해군대령… 부인 주말 골프모임 강요도
    전직 해군 대령이 재직 당시 자신의 직무상 권한을 언급하며 부하들로부터 골프채 등 금품을 수수하고 배우자의 공휴일 골프 모임에 참석할 것을 강요하는 등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해군본부 기관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2020년 해군 대령 신분으로 군수품 보급을 총괄하는 보급창장이었던 A씨는 매년 7월에 실시하는 후반기 병과 인사추천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사실을 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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