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형욱 의혹 미궁 속? '개훌륭' 또 결방…"폐지는 미정"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다음 주도 결방하게 됐다.일부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강 대표와 그의 배우자는 지난 달 24일 관련 해명을 내놨지만, 방송이 재개되지 못한 채 3주째 결방하게 된 것이다.31일 KBS 관계자 등은 '개는 훌륭하다' 방송 시간인 오는 3일 해당 프로그램 방영 시간에 기타 드라마가 대체 편성됐다고 밝혔다.프로그램 폐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 '복권 정보 부당 이용'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송치
    2021년 즉석식 복권의 일부 회차 오류로 20만장이 회수된 사건과 관련해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서초경찰서는 김세중 전 동행복권 공동대표와 조형섭 동행복권 공동대표를 복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 제58회 스피또1000 복권 20만장을 회수할 당시 복권 정보를 부정한 목적으로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오류 복권을 추린 뒤 회수하기 위해 해당 회차..

  •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檢 구속 송치…"숭례문 낙서도 시도"
    10대 청소년들에게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 낙서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일명 '이 팀장' 강모씨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1일 '경복궁 담장 낙서훼손 사건 중간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범행을 지시한 강씨(30)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 지시를 받고 낙서를 한 임모군(18)과 강모양(17), 낙서 범행을 대가로 돈을 송금하는 등 강씨의 범행을 도운 조모씨(19)도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강..

  • '강남 모녀 살해' 피의자, 우발 범행 주장…"흉기, 거기 있던 것"
    '강남 모녀 살해 사건'의 피의자 60대 남성이 자신의 범행을 우발적 행동이라고 주장했다.A씨는 31일 오전 11시께 서울 수서경찰서로 호송되면서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범행을)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냐"는 질문에는 "맞다"고 했다.취재진이 "흉기는 미리 준비했느냐"고 묻자 A씨는 "(흉기가) 거기 있던 것"이라고 답했고,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느냐"는 질문..

  • 흉기 소지한 채 초등학교 무단 침입 남성…경찰 "응급입원 조치"
    흉기를 소지한 채 초등학교를 무단 침입한 남성이 학교 측의 신고로 5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 병력을 앓고 있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응급 입원 조치했다.3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께 흉기를 소지한 채 B 초등학교에 무단 침입했다. A씨는 이 초등학교 후문으로 들어온 뒤 교내에 5분 30초가량 머물다 학교 측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위해 목적..

  • 경찰,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유력 용의자 긴급체포
    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녀를 숨지게 한 유력 용의자 60대 남성을 사건 발생 13시간 만에 붙잡았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오전 7시 45분께 서울 남태령역 인근 노상에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그의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후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곧장..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죄송합니다"…구속 일주일 만에 檢 송치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33)가 31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김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경찰서 정문 현관 앞에서 "사고 당시 만취가 아니었다는 입장이 여전하느냐", "송치 앞두고 따로 하실 말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씨는 포승줄에 묶인 채 고개를 떨구고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호송 차량에 탑승했다.김씨에게는 특가법 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

  • [속보]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죄송합니다"…檢 구속 송치
    [속보]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죄송합니다"…檢 구속 송치

  • 경찰,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유력 용의자 추적
    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녀를 숨지게 한 유력 용의자 60대 남성을 쫓고 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54분께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그의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과 구급대원은 사건 발생 약 2시간 뒤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모녀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녀는 끝내 숨졌다.용의자는..

  • 경찰, 김호중에 '음주운전' 혐의 추가…범인도피 '방조'→'교사'로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33)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김씨에게 기존에 적용한 범인도피방조 혐의는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변경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게 추가로 음주운전과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위드마크 공식, 수사 내용 등을 토대로 김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를 넘겼다고 판단해 음주운전..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내일 검찰 구속 송치…서울구치소 이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씨(33)가 31일 검찰에 넘겨진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오전 8시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한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 이모씨와 본부장 전모씨도 김씨와 함께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허위로 경찰에 자수한 매니저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송치된다.김씨는 검찰 송치 이후 서울구치소로 이감될 예정이다.김씨는 지난 9일..

  • 한국택시서울조합, 50대 조합원 사무실 강제철거 막고자 분신(종합)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의 50대 남성 조합원이 사무실 철거를 막기 위해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26분께 마포구 중동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 건물 앞에서 50대 남성 조합원 A씨가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국가철도공단은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이 점유하고 있는 해당 사무실 부지를 철거하기 위해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항의하며 집행을 막다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조합..

  • "손흥민 형과 가깝다" 前 축구선수, 연인 돈 1억원 빌려 잠적
    경찰이 전 여자친구에게 1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30대 전직 축구선수의 행적을 쫓고 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당시 연인 관계이던 피해자 B씨에게 19차례에 걸쳐 1억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자신의 돈을 갚지 않은 A씨를 상대로 지난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불러..

  • 만취해 길거리에서 연인 폭행하던 A씨, 말리던 행인까지 때려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여자 친구와 자신을 제지하던 행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폭행·폭행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께 서울 방이동의 한 골목에서 여자 친구를 때린 뒤 이를 제지한 20대 여성 행인 B씨까지 폭행해 전치 4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A씨의 폭행을 말리자 A씨는 "네가 뭔데 말리냐"며 B씨를..

  • 경찰, 보이스피싱에 마약까지 유통한 범죄조직 27명 검거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관리하고 이들을 이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시킨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범죄집단조직·활동, 사기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씨 등 2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국내 총책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보이스피싱 및 마약 유통 범죄집단을 조직한 뒤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해외발신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변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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