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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특별수사단,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출석 통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에 출석을 통보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박 전 사령관에게 출석을 요청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박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포고령 제1호를 발표하고,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국회 통제를 요청한 혐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사령관은 긴급출국금지 조처됐다. 긴급출국금지는 통상의 출국금지보다 긴급할 필요성이 있을 때 이뤄지는 제한 조처로 긴급체포와 요..

  • 경찰 특별수사단, 조지호·김봉식·목현태 등 5명 출국금지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등 내란 혐의를 받는 경찰 수뇌부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과 곽종근 육군특전사령관도 출국을 금지했다. 특수단은 10일 오전 8시께 조지호 청장 등 5명의 출국금지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수단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 [뷰팟] "월동준비 하셨나요? 본격적인 추위 시작! 우리 집 ‘월동준비’해볼까~?

    [뷰팟] "월동준비 하셨나요? 본격적인 추위 시작! 우리 집 ‘월동준비’해볼까~? 추워요! 첫눈이 폭설이던 올 겨울. 눈이 온 뒤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는데요. 성큼 다가온 추위에 준비 안 된 몸과 마음이 한껏 움츠러듭니다. 어서 ‘월동준비’ 해야겠습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검찰,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영장…'尹과 공모' 적시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기로에 놓이게 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김 전 장관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수본은 구속영장에 김 전 장관이 대통령을 비롯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특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과 공모해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내란을 모의했다고 적..

  • 경찰, 선관위·군 관계자 12명 참고인 조사…"CCTV 모두 확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군 관계자 등 총 1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까지 선관위 관계자 4명과 군 관계자 8명 등 참고인 12명을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8시께 선관위 폐쇄회로(CC)TV를 임의제출 받아 모두 확보해 분석 중이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계엄군이 선관위 과천 청사와 서울 관악 청사, 경기 수원 선거연..

  • 검찰 '억대 금품 수수' 한국자산신탁 전현직 임직원 구속 기소

    검찰이 분양대행업체 대표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한국자산신탁 전(前) 본부장 등 전직 임직원 3명을 구속 기소했다.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제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금융회사 임직원의 직무와 관련해 분양대행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한국자산신탁 전 본부장 A씨 등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죄로 구속 기소하고, 이들에게 금품을 공여한 분양대행업체 대표 B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④] “나인피부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아는 것이 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경찰, 이상민 전 장관·여인형 전 방첩사·이진우 전 수방사 소환 통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 소환 통보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9일 여 사령관과 이 전 장관에게 피의자 신분 출석을 통보하고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등 불법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옹호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여 전 사령관은 계엄령이 선포된 직후 정치인 등..

  • 한성대, 제1차 '미래한성포럼' 성료…지역사회 기여방안 모색

    한성대학교 미래한성연구원은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제1차 '미래한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 서울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문제 발굴, 대학의 첨단기술(로봇, AI) 연구성과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영철 전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백정하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대학정책연구소장,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 김명룡 전 한..

  • "尹대통령 직무배제 황당한 얘기… 한동훈, 반민주적 발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내란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윤 대통령이 퇴진 전까지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데에 "반민주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아투TV에 출연해 고성국 아시아투데이 주필과 긴급대담을 나눴다. 황 전 총리는 "대통령 자체가 국가권력이다. 그것을 배제하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윤 대통령의 지난 비상계엄이 내란죄 구성..

  • 중복수사 논란에도 특검 꺼낸 野… "수사권 충돌 조장하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특검과 상설특검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선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수사기관들이 수사권을 주장하며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무리하게 특검까지 남발하며 수사권 충돌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상설특검안은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10일 본회..

  •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최…"법관들, 계엄 사태 엄중히 지켜보고 있어"

    전국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모든 법관들은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비상계엄 사태를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맡은 김예영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는 9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해당 발언에 앞서 "국회의 탄핵소추나 경찰, 검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죄 수사가 이뤄지고 있고, 해당..

  • 조지호 경찰청장 "방첩사령관, 이재명·한동훈 위치 추적 요청해와"

    조지호 경찰청장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전화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주요 정치인에 대한 위치 추적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방첩사령관이 위치 추적을 요청한 사람이 누구냐'라고 질문하자 "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3일 오후 10시30∼40분께 여 사령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처음에 불..

  • 영월의료원, 2028년까지 300병상 확보… 신축 이전 사업 예타 통과

    강원도 영월의료원 신축 이전 BTL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병상 규모를 300개까지 확대하고 도내 필수의료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영월의료원의 신축 이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이 사업에는 오는 2028년까지 총 14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영월의료원은 영월권(영월, 평창, 정선)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그간 주민 건강증진 및 필수의료 안전망 역할을 맡았..

  • 중복수사 논란에도 특검 꺼내는 野…"수사권 충돌 조장"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특검과 상설특검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선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수사기관들이 수사권을 주장하며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무리하게 특검까지 남발하며 수사권 충돌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상설특검안은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10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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