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는 부총리와 경총회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관계부처 장관-경제6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농식품부, K-Food+ 수출 확대 위해 민관협력 강화… 위조상품 강력 대응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을 포괄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를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한다.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주요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은 오는 25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3분기까지의 K-Food+ 수출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지난달 말 기준 K-Food+ 수출액은 누적 84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농식품은 64억8000만 달러로 같..

  • 농식품부,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 구성… 25일 '킥오프' 회의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를 구성한다고 24일 밝혔다.협의체는 오는 2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가람평가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농림위성은 농·산림 상황 관측, 홍수·가뭄 등 재해 대응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우주항공청 등이 2019년부터 공동 개발 중이다. 농림분야 특화 위성이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농진청과 산림청은 농림..

  • 농식품부, 맹견 사육허가제 의무화… '개물림 사고' 막는다
    #2021년 5월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사농리 야산 입구에서 50대 여성이 갑자기 나타난 대형견에게 물려 사망했다.#2023년 11월 5일 경북 상주에서 60대 남성이 이웃집 개에게 물려 손가락이 절단됐다.다음 달 26일 시행을 앞둔 '맹견 사육 허가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개물림 사고 예방 정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맹견 사육 허가제는 공격성 높은 견종(맹견)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 농관원,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농산물 등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고창수박'을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116호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지리적표시는 지난 1999년 7월 도입돼 상품의 품질, 역사성과 유명성 등 명성 및 그 밖의 특징이 인정된 지역에서 생산·가공됐음을 알리는 제도다. 지리적표시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현재 농축산물(가공품 포함), 임산물 및 수산물을 포함해 총 193건이 등록돼 있다.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고창수박은 등록 명칭을 보호받는 특산품이 됐다.고..

  • 금감원, '디지털 감사기술' 활성화 관련 제도 정비
    금융감독원이 디지털 감사기술 활성화를 위해 회계감사기준·품질관리기준을 개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한다.23일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금감원은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을 활성화해 회계감사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과 TF를 운영해 왔다.우선 회계감사기준과 품질관리기준을 개정해..

  • 농진청, 벼멸구 피해 최소화 긴급 방제
    농촌진흥청이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방제를 시행했다.22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속된 고온 영향으로 9월 20일 기준 벼멸구 피해 면적은 2만6000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멸구는 주로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 사이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와 벼 줄기의 아랫 부분에 서식하면서 벼를 말라 죽게 하는 해충이다.이에 농진청은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9일 벼멸구 피해가 큰 충남, 전남북, 경남 농업기술원과 긴급대책회..

  • 농식품부, 농작물 호우 피해 대응 총력… 축구장 5000여개 규모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 및 영농재개를 위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22일 농식품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제주 산지는 7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창원·김해·부산 등 남부지방은 400㎜ 이상, 순천·장흥·김해·인제·강릉 등에는 300㎜ 이상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다.이날 오전 8시 기준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360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축구장 약 5053개를 합친 것과..

  • 검역본부, 가축질병 특수연구시설 민간 개방 확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민간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특수연구시설을 추가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검역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특수연구시설을 민간기관에 개방해 왔다. 특히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대동물실험실(ABL3)의 경우 올해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추가 개방할 방침이다.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Animal Biosafety Level 3, ABL3)은..

  • 추석 성수품 원산지 위반 394개소… 형사입건 및 과태료 4406만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394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농관원은 지난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만854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농관원 관계자는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 농식품부, 주한 EU 대사들에 우리 농촌 알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우리 농촌의 관광적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전북 김제, 충남 서천에서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초청 농촌관광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팸투어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행사는 우리 농촌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함"이라며 "우리 농촌이 세계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사회 오피니언 리더인 주한 외교관 대상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팸투어는 주한 EU..

  • 유럽중앙은행 총재 "1920년대 불황과 유사한 압력 직면"
    크리스틴 리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1920년대 불황 때와 비슷한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2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한 연설에서 "1920년대와 2020년대 사이에 몇 가지 유사점이 눈에 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그는 세계 자유 무역의 약화와 기술 발전 측면에서 두 시대를 비교했다. 그러면서 현재 세계 경제가 경제 민족주의, 세계 무역 붕괴, 대공황을 초래한 1920년대의 압력에 버금..

  • 국제유가 상승에도 주유소 기름 가격 8주째 하락
    9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는 하락세를 지속했다.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요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615.1원으로 전주 대비 21원 하락했다.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1451.4원으로 21.8원 내렸다.같은 기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상 등을 이유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국내 기름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
  • 6대은행서 내준 좀비기업 대출 150조원 넘어서
    지난해 5대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 등이 한계기업에 내준 대출이 15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계기업은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도 내지 못하는 기간이 3년 이상 된, 지속 경영에 한계가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은행별 이자보상배율 1 미만 업체수 및 대출금액'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 등 6대 은행이 내준 한계기업에 대한 대출은..
  • 삼정KPMG, 김교태 회장 대표이사로 재선임
    국내 빅4 회계법인 중 한 곳인 삼정KPMG가 20일 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사진) 회장을 내년 6월부터 시작되는 4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2029년 5월까지 삼정KPMG를 계속 이끌게 된다. 삼정KPMG는 "업계 전반 성장이 정체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임을 조기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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