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Y한영, 저소득 가정에 쌀 11톤 기부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가구에게 쌀 약 11톤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EY한영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쌀 기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10kg 쌀 1143포대를 서울시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울 내 여러 자치구의 기초푸드뱅크..

  • 충북 충주서 올해 5번째 럼피스킨 발생… 경기 여주 이후 이틀만
    충북 충주에 위치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5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한우 30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충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지난 18일 경기 여주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이틀만에 추가 확진 사례 나온 것이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 외부인·가축·차량의..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MZ 직원들과 소통 나서…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만들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좀 더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전날 오후 세종에서 청년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농벤져스)'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농벤져스는 농식품부 내 5급 이하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제6기 농벤져스는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활동에 참여할 MZ세대 희망자가 중심이 됐다..

  • 농식품부, 호우 대비 긴급 상황점검… "농작물 피해 최소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1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농식품부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150㎜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제주 산지는 최대 250㎜ 비가 예상된다.회의를 주재한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지방자치단체 및 농촌진흥청·산림청·한국농어촌공사·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과수 지주시설, 시설하우스·축사..

  • 농식품부, 럼피스킨 방역 총력…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실시"
    최근 경기 여주에서 소 전염병 '럼피스킨'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19일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여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지난해 처음 국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은 올해 4번째 확진 판정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경기에서만 세 번의 양성이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

  • 농진청 참여한 '염소풀' 연구 결과, 네이처 등재… 유전체·단백질 분석 기여
    농촌진흥청이 참여한 '염소풀' 범유전체 연구 결과가 지난달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려 관심을 받고 있다. 농진청은 해당 연구에서 유전체 및 단백질 분석에 기여했다.19일 농진청에 따르면 국제 협력(컨소시엄)으로 추진한 염소풀 범유전체 연구는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대응해 다수확 밀을 육성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됐다.범유전체는 특정 생물 종의 유전 정보를 정리해 모은 것을 말한다. 같은 종의 공통 유전자는 물론 서식지역, 변종..

  • 경기 여주서 올해 4번째 럼피스킨 발생… 강원 양구 이후 일주일만
    경기 여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올해 4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한우 116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강원 양구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일주일만에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 aT 홍문표號 한달… 기후대응·안정적 식량공급 초석 다졌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취임 한 달을 맞이했다. 18일 aT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공식 취임 후 홍 사장은 같은 달 23일 경기 이천 비축물자 보관 창고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성수품 물가 점검 및 수급안정대책회의(8월 26일), 온라인도매시장 2000억원 달성 기념식(8월 28일), 전체 사업 분야 업무보고(9월 2일), 기후변화 대응 수급TF 발족(9월 10일) 등 한 달간 바쁜 일정을 소..

  • 검역본부, 방글라데시와 동물질병 연구 MOU 체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등 동물질병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15일 방글라데시 축수산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8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MOU는 2020년 2월 체결한 협약의 연장으로 '풀(Pool) 2'에 속하는 구제역 감염 유행 지역의 질병 발생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전자원을 확보해 향후 양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검역본부 관계자는 "구제역, 럼피스킨병, 가성우역 등 신종 질병..

  • 무더위 이어지는 추석, 채소가격 강세… 과일·축산 가격은 안정세 돌입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지만 꺾이지 않는 무더위로 채소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13일 기준 한 포기당 8002원으로 전년 대비 45.3% 올랐다. 평년과 비교하면 13.7% 오른 수준이다.배추가격은 지난 5일 6000원 대에서 다음날 7077원으로 올랐다. 추석을 앞두고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 13일 8000원 대까지 상승했다.무는 한 개에 3681원으로 지난해보다 59.1..

  •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중국산 38%… 배추김치 가장 많아
    최근 7년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 중 38%는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원산지 '거짓표시' 위반 사례 1만4588건 중 5479건이 중국산으로 확인됐다.그 다음으로 위반 사례가 가장 많은 것은 미국산으로 총 2095건 적발됐다. 비율로 따지면 14%에 달한다.품목별로 보면 배추김치가 4274건으로 전체 29%를..

  • 외국인 국세체납액 400억 육박…소득세 206억 달해
    지난해 외국인의 국세 체납액이 4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 4847명이 체납한 국세는 397억원으로 나타났다.세목별로 보면 △소득세 206억원 △부가가치세 154억원 △양도소득세 31억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의 국세 체납은 △2019년 134억원 △2020년 145억원 △2021년 248억원 △2022년 347억..

  • "추석연휴 도심 인근 국립공원 나들이 어떠세요"
    추석연휴 특별한 여행계획이 없다면 도심과 가까운 국립공원은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전국 11곳 국립공원 31개 직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돼 고물가에 얄팍해진 주머니 부담도 덜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도심 인근 국립공원 5곳을 소개한다.먼저 대전 인근에 위치한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 자연관찰로에는 다양한 수종의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계룡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동학계곡이 흐르고 있어 많은 수서생물도 접할..

  • 농식품부, G20 농업장관회의 참석… "국제사회 식량안보 논의 적극 참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13일 브라질 현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G20 및 초청국 대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각국은 △농식품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식량안보와 영양에 대한 국제무역의 기여 강화 △가족농·영세농·농촌사회의 핵심적 역할 제고 등에 대해 G20 차원의 협력 방안을..

  • 럼피스킨 정보 공개·가축분뇨 관리 강화… 과태료 최대 1000만 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 정보공개 확대와 가축운송차량 분뇨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한다고 15일 밝혔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발생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외 럼피스킨 발생정보에 대한 공개 수요 증가와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정보 공개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정보는 럼피스킨 발생 농장, 국가, 일시 등이다.또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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