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라이블리’ 오픈 3주년 기념 슈퍼세일 프로모션 실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7일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농협라이블리'오픈 3주년을 기념해 7월 7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농협축산경제는 세-배(X3) 이벤트(3명 선정고객에 구매금액 X3 적립금, 랜덤추첨 3만원 적립금, 리뷰 적립금 X3배), 매일 두 번 선착순 타임특가, 응원 댓글·앱푸쉬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특별행사로 Pre-Festa 전야제 기간에 1kg(삼겹+목살) 1만원 판매, 싹쓰리 데이에 타포..

  • 한농대, '트리즈(TRIZ)' 교육 도입… "농촌 문제 창의적으로 해결"
    한국농수산대학교는 1·3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대안적 사고력 강화를 위해 트리즈(TRIZ) 기법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트리즈는 창의적 문제해결이론(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의 러시아말에서 첫 글자를 딴 '문제해결기법'으로 국제 협회(MATRIZ) 자격증이기도 하다.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한국트리즈협회에서 수준별 교육(Level 1~Level 4)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개 대..

  • 종자원, 중남미에 우리나라 '식물 신품종보호제도' 알린다
    국립종자원은 중남미 4개국 농업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 및 신품종의 구별성·균일성·안정성(DUS) 심사 기술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종자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콰도르, 콰테말라, 파라과이, 페루 등 4개국에서 총 15명이 참가한다.품종보호제도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협약과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따라 신품종의 품..

  • '가루쌀' 신제품 6월부터 본격 출시… "제품 개발 및 판로 확충 전폭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외식업체가 가루쌀을 이용해 만든 라면, 만두, 음료 등 신제품들이 이달부터 본격 출시된다고 27일 밝혔다.가루쌀은 가루를 내기 적합한 쌀 품종으로 제면·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 원료다.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업체 참여 독려 및 제품 개발을 뒷받침하고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입 밀 의존도 감소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 농지보전·농가소득·환경개선… 공익직불제, 일석삼조 효과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익직불제(농업직불제)가 농지 및 농가인구 보전, 농가소득 안정화, 농촌 환경 개선 등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WTO(세계무역기구) 출범 이후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과거 조건불리 직불제를 비롯해 쌀, 밭직불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했지만, 직불금이 쌀과 대농(大農)에 집중되고 쌀 과잉생산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가의 경영안정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

  • 4월 출생아 증가 반전… 코로나로 미룬 결혼 급증 영향
    가파르게 하락 중이던 출생율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3월까지 18개월 동안 이어지던 전년도 대비 출생아 수 '역대 최소 기록' 행진이 멈춘 것이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1명(2.8%)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 증가는 2022년 9월(13명, 0.1%)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지난해 4월 출생아 수가 12.5% 줄었던 것에 따..

  • 농식품부, 민간과 농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 수리 등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농식품부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사업'을 본격화해 대학생·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뒷받침해왔다"며 "그간 총 7607가구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올해부터는 기업 기부금 활용, 지방비 투입 등으..

  • 한훈 농식품부 차관, 식품·외식업계에 물가 안정 협조 당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점검회의'를 열고 업계에 물가 안정 협조를 당부했다.농식품부는 국제 식품 원자재 수급 상황 및 가공식품·외식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같은 회의를 개최했다.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 2022년 7월 6.3% 상승률을 기록해 고점을 찍은 뒤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로 나타났다.한..

  • 과민성 장 증후군 치료제 나오나… 토종 쌀 유산발효물서 개선 효과 확인
    우리 쌀과 토종 유산균으로 만든 '쌀 유산발효물'에서 대장염과 과민성 장 증후군(IBS)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곽도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내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은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인한 복통과 가스로 배가 차오르는 듯한 복부 팽만감 등을 경험하지만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현재 농진청은 관련 증상 개선을 위해..

  • 농식품부, '스마트농업법' 시행 앞두고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스마트농업법) 시행을 한 달 앞두고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7월 제정된 스마트농업법은 스마트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법적 기반이다. 법안은 육성·지원 체계 구축과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규정하고 있다. 하위법령 제정과 함께 다음달 26일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법 시행과 관련해 △스마트농업법 주..

  • 우리은행, 벤처기업에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무상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사)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 인프라 지원 협력 및 벤처생태계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1995년 설립한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육성지원 △지역교류 △특화 교육 등으로 유망 벤처 창업부터 투자, 스케일업에 이르기까지 벤처 성장 토대를 구축해 왔다. 최근..

  • 김춘진 aT 사장, “출판기념회 직원 동원 지시한 바 없다” 직권남용 혐의 전면 부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aT 감사실에서 자신을 직권 남용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26일 aT에 따르면 aT 감사실이 지난 1월 김춘진 사장이 저서 출판 기념회 당시 책 구매를 직원들에게 독려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해 직권 남용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김 사장은 "위법 사항이 없었다"며 강하게 직권남용 혐의를 부인했다.김 사장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

  • 가계부채 늘어나는데… '스트레스 DSR 2단계' 9월로 미룬다
    최근 가계부채가 석 달 연속 늘어나는 등 가계부채 증가세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금융당국은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도입을 당초 7월에서 9월로 두 달 연기했다. 이 때문에 최근 시장금리 인하와 주택거래 회복세 등으로 가계부채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9월 1일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7월 시행하기로 했지만, 9월로 두 달..

  • 귀농·귀촌 2년 연속 줄었다… "국내 인구이동 감소 등 영향"
    도시에서 농촌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인구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등이 공동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각각 1만307가구, 30만6441가구로 집계됐다.귀농 가구는 지난해보다 17% 줄었고, 귀촌 가구는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감소한 것과 60대 이상의 도시 취업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이 약화됐다.지난해 국내 인..

  • 농식품부·지자체 '농촌협약제' 한뜻… K-농촌 부흥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제도가 'K-농촌'의 부흥을 견인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농식품부는 배후 마을 사업의 지방 이양에 따른 새로운 정책의 필요, 개별 사업 단위 투자에 따른 농촌정책의 성과 목표 달성 한계, 농촌 지역 투자 예산 감소 우려 등의 문제 해결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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