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공사, 공공부문 첫 '글로벌스탠더드 인권경영대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23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인권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경영인증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온실가스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분야의 대표적인 평가기관이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그린 경영 △안전 경영 △투명 경영 등 12개 영역에서 경영 시스템과 수행 실적이 탁월한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한국경영인증원의 인권경영대상은..

  • 전국 아파트값 27주 만에 내려… "서울도 곧 하락 전환"
    전국 아파트값이 올해 5월 중순 이후 27주 만에 하락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수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서울 아파트값 역시 곧 하락 전환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온다.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내렸다. 지난 5월 13일(-0.02%)..

  • 국토부, 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미래 교통협력 방안’ 논의
    국토교통부가 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미래 교통사업과 관련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한다.국토부는 오는 22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5차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과 교통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는 지난 2009년 제주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동선언을 계기로 출범한 각국..

  •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국토부 주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수상
    현대차그룹 건설 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건설 엑스포' 행사의 일부다.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빌딩정보모델(BIM) 5개 부문을 시상한다.현..

  • 연말까지 전국서 대형 건설사 단지 2만8000가구 쏟아진다
    연말까지 전국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2만8000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21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들이 전국 26개 현장에서 총 2만78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8486가구다.서울에선 자치구별로 △서초구 '아크로 리츠카운티' △영등포구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중랑구 '더샵 퍼스트월드'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 △성북구..

  • DL, 캐나다 비료 공장 기본설계·CCUS 계약…"북미 시장 진출 발판"
    DL그룹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북미 블루(청정) 암모니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DL그룹은 지난 2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DL이앤씨가 기본설계(FEED)를 맡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CARBONCO)가 CC..

  • [오늘의 청약] 대전 서구 '둔산 엘리프 더 센트럴' 2순위 청약 등 7건
    △경기 고양시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1단지' 2순위 청약△대전 서구 '둔산 엘리프 더 센트럴' 2순위 청약△충북 청주시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2순위 청약△대전 서구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2단지' 무순위 청약△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탑석' 무순위 청약△경기 오산시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 센트럴' 무순위 청약△경기 양주시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 무순위 청약

  • '영업맨' 나선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 수주실적 빛났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해외사업 분야 확대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인 스스로 '해외 영업맨'을 자처하며 세계 각국을 누린 결과 최근 굵직한 사업 프로젝트들을 연이어 따내며 대우건설 실적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건설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화학 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사업비만 1조원에 달한다. 정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중동아시아 진출 '교..

  • 둔촌주공 '입주장 효과' 실종… 대출 규제에 전세매물 끊겨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주변 일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장'을 바라보고 입점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이곳 공인중개사들은 입을 모아 "입주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전세 매물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대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입주장 효과'가 사라진 모습이다. 아파트 규모가 1만2032가구에 달해 입..

  • 닻 올리는 GTX-A 북측 노선…국토부 “개통 막바지 현장 집중 점검”
    올 12월 말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북측 노선인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개통 막바지 현장을 점검했다.국토부는 20일 오후 GTX-A 운정중앙~서울역의 시·종점역인 서울역과 파주운정역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상황 및 종합시험운행 등 개통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재 현장은 마무리 공사와 종합시험운행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부터는 연말 본격적인 개통을 앞둔 최종 관문인 영업시운전도..

  • "대출 규제에 전세 씨말라"… '입주장 효과' 사라진 둔촌주공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주변 일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장'을 바라보고 입점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이곳 공인중개사들은 입을 모아 "입주가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전세 매물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대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입주장 효과'가 사라진 모습이다. 아파트 규모가 1만2032가구에 달해 입주 전후로 전세 매물이 크게 늘어나..

  • "공정한 하도급 관계 구축"…동부건설, '2024 건설협력증진대상' 대상 수상
    동부건설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제20회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경제와 건설외주협의회가 주최하는 건설협력증진대상은 건설업계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및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건설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6개월에 걸친 공모와 심사 절차 등을 거쳐 부문별로 우수한 동반성장 전략과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상을 수여한다.이 가운데 동부건설..

  • "여기서도 통하네"…비서울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청약 선전
    강화된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승세로 인해 비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이 고전하고 있지만, 최상위 주거 브랜드인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들은 적지 않은 청약자를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특화설계 적용 등 상품성과 고급 브랜드 적용에 따른 집값 상승 여력이 일반 단지보다 클 것이란 인식이 부동산 수요자 사이에 확산한 결과로 해석된다.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DL이앤씨가 경기권에서 처음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는 '아크로 베스티뉴' 아파트는 전날..

  •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 세계조경가협회 조경상 수상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FLA AAPME(Africa Asia Pacific Middle East) 어워즈 2024'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세계조경가협회(IFLA)는 지난 1948년에 설립된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적 기관이다. 협회는 매년 80개 회원국의 조경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뛰어난 디자인 △통합적 설계 능력 △혁신적 아이디어로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

  • 대성건설 첫 서울 하이엔드 단지…강동구 '비오르' 정당계약 앞둬
    대성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강동구 'VIORR(비오르)'가 집주인을 구한다.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역세권에 들어서는 '비오르'는 오는 25일부터 사흘 간 정당계약(청약 당첨자가 분양 계약을 맺는 것)을 진행할 예정이다.비오르에는 '각자 개성을 살린 가치 있는 삶'이란 의미가 담겼다는 게 대성건설 측 설명이다.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에 총 53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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