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이 뭐라고 위장이혼까지"…부정청약 127건 적발
    #. A씨는 남편 및 3명의 자녀와 함께 남편 소유의 경기 파주시 아파트에서 거주하다가 남편과 협의 이혼한 후에도 계속 동거인으로 거주하고 있으면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하는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주택에 청약 및 당첨됐다가 덜미를 잡혔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주택 청약 및 공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A씨의 사례를 포함한 127건의 공급 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작년 하반기 분양된 단지 중..

  • 서울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건축심의 통과…223가구 공급
    서울시가 지난 19일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중랑구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안건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심의 통과로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4구역 중 특별계획구역7에 위치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지(상봉동 107-6번지 일원)에는 2개 동, 지하 5층∼지상 41층, 223가구(분양 178가구·공공 45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공공기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저층부에 들어선다.서울시 건축위원..

  • 삼성물산, '스마트건설 챌린지'서 3년 연속 최우수 혁신상 받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삼성물산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안전 관리와 단지·주택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5개 기술 분야를 시상한다. 삼성물산은..

  • [오늘의 청약]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1순위 청약 등 19건
    △경기 고양시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1단지' 1순위 청약△경기 고양시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3단지' 1순위 청약△대전 서구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1순위 청약△충북 청주시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1순위 청약△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1순위 청약△경기 안양시 '아크로 베스티뉴' 2순위 청약△경기 파주시 '문산역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2순위 청약△경기 군포시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시그니처' 2..

  • 文정부 로드맵 폐기 野반대에… 시세변동만 반영 3년째 동결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작년·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3년 연속 고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69.0%, 단독주택은 53.6%, 토지는 65.5%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각각 적용받게 된다. 정부는 앞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지만, 야당 반대로 관련..

  • 불황일수록 공격적 영업 '솔선수범'… 현장 누비는 건설CEO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이 최근 들어 부쩍 많아졌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공사비 급등 등으로 직면한 수익성 악화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내년 영업 환경도 녹록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임직원들의 수익성 제고 노력을 한데 모으기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CEO들이 현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1..

  • "불황 타개책은 솔선수범"… 현장 누비는 건설 CEO들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이 최근 들어 부쩍 많아졌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공사비 급등 등으로 직면한 수익성 악화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내년 영업 환경도 녹록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임직원들의 수익성 제고 노력을 한 데 모으기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CEO들이 현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GS건설 허윤홍 대표이사는..

  • 서울 서리풀 집단취락지구 신규 택지 포함…주민 집단 반발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집단취락지구 주민들이 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 택지에 집단취락지구가 포함된 것과 관련, 집단 반발하고 있다. 집단취락지구는 1972년 8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지정 당시 포함됐던 지역 내에 띄엄띄엄 있던 집들을 모아서 마을을 조성한 것이다.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리풀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집단취락지구인 송동마을, 새정이마을, 식유촌 거주민 모두 공공주택지구에 들어가는 것에 반대해 집단행동에..

  • 건설주택포럼 "수도권 과밀·노후화 지속…안정적 주택 공급 필요"
    수도권 과밀 심화 및 기존 도시·주택 노후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도권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건주택포럼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서울·수도권 주택공급의 현실적 대안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주택포럼은 주택과 건설, 금융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석·박사급 전문가 28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포럼이다.안정적 주택공급과 국민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혜안을..

  • 12월 전국서 2만516가구 분양…수도권 일반분양 7267가구
    12월 전국 아파트 청약 시장에 2만여가구가 공급된다.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24개 단지, 2만51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5370가구다.일반분양 물량 중 수도권에서 7267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충남(2213가구), 세종(1640가구), 충북(1382가구), 대구(1328가구) 등에서도 1000가구 이상이 풀린다.지역별로 보면 포스코이앤씨는 내달 서울 중랑구 상봉9구역을..

  • 국토부 "尹정부 출범 후 주거안정·교통혁신 성과…발전 노력 지속"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지난 2년 반 동안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정책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주택 분야의 경우 가파르게 오르던 집값 상승세가 다소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교통망 등 촘촘한 인프라를 마련한 것에서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는 내년에도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국민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주..

  • "유지관리·성능점검 구분" 권영진 의원, 기계설비법 일부 개정안 대표발의
    기계설비 유지 관리와 성능 점검 대상 범위를 조정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기계설비 유지 관리와 성능 점검의 두 제도를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의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기계설비는 냉난방·환기·위생설비 등 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건축물 등에 설치되는 장치를 말한다. 이와 관련된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

  • "세계 최고 디자인 적용"…삼성·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불 붙었다
    공사비만 1조6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조합원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나란히 최근 세계적 건축 설계사들과 손을 맞잡고 한강변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19일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를 위해 세계적 건축사무소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을 잡았다고..

  • 공시가에 시세만 반영해도…강남3구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 넘게 오를듯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에 시세만 반영되도록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3년째 고정하기로 했지만, 내년 서울 강남권 아파트 소유자가 내야 할 보유세는 올해보다 20% 이상 오를 전망이다. 올해 들어 강남권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해서다.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 방안'에 따르면 올해 시세 15억원·공시가 11억2900만원짜리 아파트의 내년 공시가격은 11억4600만원이 된다..

  •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 현실화율 69% 동결…"시세 변동분만 반영"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작년·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3년 연속 고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69.0%, 단독주택은 53.6%, 토지는 65.5%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각각 적용받게 된다. 정부는 앞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지만, 야당 반대로 관련 법안 통과가 불투명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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