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건축의 미래 만나보세요"…국토부, '그린리모델링' 홍보관 개관
    국토교통부는 건물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에 그린리모델링 홍보관을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물의 미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 뿐 아니라 단열 등 에너지 성능을 높여 에너지비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능까지 더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그린리모델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보다 알기 쉽게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건물 부문..

  • [오늘의 청약]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2순위 청약 등 11건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2순위 청약△경기 평택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50블록 미래도 파밀리에' 2순위 청약△경기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2순위 청약△경기 남양주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2순위 청약△경기 광주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2순위 청약△부산 서구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2순위 청약△전남 순천 '순천 한양립스 파크포레' 2순위 청약△대구 남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민감임대 아..

  • 국토부 장관 "3기 신도시 광명·시흥, 내년 보상·2027년 착공 목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기 신도시 경기 광명·시흥지구의 토지 보상·착공·분양 등을 예정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본부를 찾아 공공주택지구 공급 계획을 점검했다.광명·시흥지구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4.4배(12만7000㎡)로 3기 신도시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다. 이곳에 정부는 공공주택 3만7000가구를 포함해 주택 총 6만7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내년 주택 공급 확..

  • 불황·정국혼란 겹악재… 건설사, 내년 분양계획조차 못 짰다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적 불안 상황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혼란한 정국 상황까지 겹치며 건설사들이 내년 주택 공급 계획을 쉽게 확정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한 대형 건설사 임원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한 정국이 해결된 것은 아니어서 내년 주택 공급 계획을 제대로 짤 수가 없다"..

  • 코오롱글로벌, 990억원 규모 '탄자니아 하수처리시설 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은 탄자니아 다레살람시에서 진행되는 하수처리시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 프로젝트는 다레살람시의 부구루니 지역 등에 하수처리장과 펌프장 2개소 및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계약 금액은 990억9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코오롱글로벌의 연결기준 매출액 3.72%에 해당하는 규모다.사업 발주처는 다레살람시 수도공급 및 위생당국(DAWASA)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6개월이다.

  • 부동산 시장 '시계 제로'에… 건설업계, 내년 공급 계획도 못짠다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적 불안 상황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혼란한 정국 상황까지 겹치며 건설사들이 내년 주택 공급 계획을 쉽게 확정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한 대형 건설사 임원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한 정국이 해결된 것은 아니어서 내년 주택 공급 계획을 제대로 짤 수가 없다"고 말했다. 17일 건설업..

  • 대우건설, 5278억 규모 강동구 '삼익맨숀 재건축 사업' 수주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노후화된 아파트를 지하 3층~ 지상 35층,·11개 동·1147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총 공사금액은 5278억원 규모다.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 단지명으로 대우건설은 '써밋 이스티지'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과 강동을 의미하는 'EAST', 품격을 뜻..

  • "가뜩이나 경기 안 좋은데"…SOC 예산 삭감에 건설업계 '울상'
    정부가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올해보다 약 1조원 줄이기로 하면서 건설업계에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가뜩이나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건설경기가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SOC 사업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중소·중견 건설사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국회가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는 내년도..

  • 올해 서울 '막차' 분양 '더샵 퍼스트 월드'…'국평 13억' 청약 흥행몰이 할까
    서울에서 중랑구 상봉동 '더샵 퍼스트월드'가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신축 단지가 귀한 곳인데다 상봉역 등이 인근에 자리해 전반적인 청약 수요는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분양가 부담에 면적이 넓을수록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더샵 퍼스트월드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총 999가구 중 8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중랑구에서 2년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3.3㎡당 분양가..

  • "또 늦어지는 거 아냐?"…재건축 지연 우려에 지역별 집값 '양극화' 심화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지역별 가격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강남권과 양천구 목동 등 인기 지역에선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 재건축 단지들은 시세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탄핵 정국 혼란으로 재건축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관망세가 뚜렷해진 결과라는 게 부동산 중개업계의 분석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 시공사를 구하고 있는 송파구 한양3차 전용면적 146㎡형은 이..

  • CM 능력 평가·공시제도 활성화 초읽기…건설산업 '퀀텀점프' 이끌까
    건설사업관리(CM) 능력 평가·공시제도의 활용 확대를 통해 건설산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이 단순한 변화에 그치지 않고 국내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CM은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설계·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하는 전문 서비스다.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리스크 관리, 분쟁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

  • "안전시공 최우선"…국토부,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설계기준' 개정
    국토교통부는 17일 아파트, 건축물 등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해 표준시방서와 설계기준 등 콘크리트 공사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일평균 4℃ 이하의 저온 환경과 비오는 날에 콘크리트 공사를 시행할 때 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지켜야 할 작업 기준을 마련한 것이 골자다. 국토부는 이달 26일까지 개정된 기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 고시할 예정이다. 새로 마련된 기준은 건설현장에서 일평균 기온 4℃ 이하..

  • 성북구 석관4·도봉구 쌍문한양1차,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해 분양가구 증가
    서울시 성북구 석관4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1530가구 대단지로 거듭난다. 도봉구 쌍문동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1158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석관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쌍문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석관동 62-1 일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이며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

  • HMG그룹, 청주 서원구 '신분평 민간도시개발사업' 스타트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HMG그룹은 1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총 3949가구 규모의 아파트 등을 짓는 대형 민간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HMG그룹의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서원구 일대에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중 1448가구 규모의 1블록은 내년 2월 분양을 목표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를 비롯해 공원·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 당산동6가 한강조망 737가구 공동주택 탈바꿈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가 737가구 규모 한강 조망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이하 당산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다. 2021년 12월 1차 신속통합기..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