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역세권"…한미글로벌디앤아이, ‘천호역 마에스트로’ 회사 보유분 공급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천호역 마에스트로'의 회사 보유분을 공급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2일 '천호역 마에스트로' 아파트는 회사 보유분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상 12층, 2개동, 전용면적 30~55㎡형 총 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내년 2월 예정이다.서울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이 도보권에 있다는 게 특징이다.계약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다..

  • [오늘의 청약] 강원 강릉시 '강릉 아테라' 2순위 청약 등 7건
    △강원 강릉시 '강릉 아테라' 2순위 청약△강원 원주시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분양전환 후 잔여세대 1순위 청약△전북 완주군 '전주·완주 혁신도시 에코르 2단지' 공가세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전북 익산시 '익산배산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공가세대 일반공급 1순위 청약△대구 남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민간임대 아파트 청약△경기 부천시 '부천역곡 자연앤한양립스' 무순위 청약△인천 연수구 '월드메르디앙 송도' 무순위 청약
  • [기자의눈] 수도권 쏠림 주택 정책…소외된 지방에도 관심 가져야
    지난 5일 주택 5만호를 공급할 수도권 신규 택지가 공개됐다. '8·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다. 12년만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까지 해제했다. 상급지로 불리는 서초구의 그린벨트가 대거 포함됐다.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전방위적 대책에도 불구하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오름세가 꺾이기는 했지만 하락하진 않았다. 매물도 늘어났지만 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수요가 많은..

  • 열기 식은 리모델링… 사업성 높은 재건축으로 눈 돌린다
    요즘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아예 사업을 접거나 재건축으로 선회하는 곳이 적지 않다. 3~4년 전 부동산 활황기 때는 물론이고 최근까지만 해도 노후 아파트 단지를 빠르게 재정비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크게 각광을 받던 것과는 딴판이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공사비 급등과 재건축 단지에 적용되는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는 등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7일..

  •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사업 속도
    경기 과천시부터 서울 강남·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7일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통과로 서울 강남권과 과천 등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 등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한다. 북측으로는 강남구..

  •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 속도 높이자"…국토부-지자체 간 정비사업 협의회 개최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속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지자체들은 재건축·재개발 특례법 등 주택공급확대 방안 후속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했다.국토부는 7일 오전 이를 위한 '국토부·지자체 정비사업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선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이하 특례법)등 정비사업 속도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서울·부산·인천·울산·대구·광주·대전시 등 특·광역..

  • 이한준 LH 사장 "본청약 지연 따른 분양가 상승 억제로 손실 커…최소화 노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공공분양주택의 본청약 지연으로 발생한 분양가 인상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전 청약자들에게 사과하고,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7일 밝혔다.이 사장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높은 분양가로 (사전청약) 당첨자분들께 부담을 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사장은 사전청약 이후 본청약이 지연되는 동안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분을 원칙적으로..

  • 계룡건설, 남양주왕숙 A-2블록 아파트 2공구 건설공사 낙찰예정자 선정
    계룡건설이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A-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의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남양주왕숙A-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의 낙찰예정자 선정 공문을 이날 수령했다.계약금액은 총 931억원(부가세 포함)으로, 총 사업비 1163억원 중 80%의 지분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13% 수준이다.남양주왕숙 A-2블록 아파..

  • 서울 아파트 매매 감소에도 송파·강동구는 외지인 매입 '꾸준'
    정부의 전방위적인 금융 대출 규제로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감소했지만 송파·강동구 외지인 매매 비율은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송파구는 지난 9월 외지인이 아파트를 매입한 비율이 27.5%이었다. 열 채 중 세 채 꼴이다. 하반기 들어 매매량이 급등했던 7월(27.5%), 8월(27.4%)와 견줘 큰 차이가 없었다. 송파구에서는 지난 9월 415건 중 외지인이 114건을 사들인 것으로..

  • 서울 주택시장 '연착륙' 대성건설…브랜드 '비오르'로 新 하이엔드 시대 연다
    지난 1956년 부산에서 설립돼 올해로 창립 68년째를 맞은 건설업계 '터줏대감' 대성건설이 성공적인 서울 주택시장 데뷔 무대를 가졌다. 최근 강동구 천호역세권에 선보인 하이엔드 아파트 '강동 비오르(VIORR)'가 청약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기세를 몰아 대성건설은 주택 브랜드 비오르를 통해 서울 등 수도권 하이엔드 브랜드 새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들어서는 '강동 비오르'의..

  • "인센티브 없는데 굳이"… 찬바람 부는 아파트 리모델링
    요즘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아예 사업을 접거나 재건축으로 선회하는 곳이 적지 않다. 3~4년 전 부동산 활황기 때는 물론이고 최근까지만 해도 노후 아파트 단지를 빠르게 재정비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크게 각광을 받던 것과는 딴판이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공사비 급등과 재건축 단지에 적용되는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는 등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7일 한국리모델링협회 자료에..

  • "원전 수주" "공사비 급등"…트럼프 재선에 건설업계 '기대반 우려반'
    미국 대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끝나면서 국내 건설업계의 향후 셈법도 복잡해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보호무역 등 미국 우선주의를 꾸준히 밝혀왔다는 점에서 향후 강달러 및 원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공사비 급등세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이후 전후 복구사업이나 해외 원전시장에서의 수주를 기대하는 시각도 혼재돼 있다.국내 건설업계는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공사비 급등을..

  • "건설산업 인식 개선·국민 신뢰 회복"…건단련, 이미지 개선 협의체 발족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가 건설산업의 인식 개선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었다.건단련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성격의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부실시공, 안전사고, 부정부패 및 열악한 건설현장 등으로 인해 건설산업이 국민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돼 온 데 따른 것이다.협의체는 건설 분야 산·학·연·관 주체가 참여하고 국민 공감..

  • "대출규제 약발 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연속 주춤
    서울 아파트값이 33주째 상승하고 있지만 오름폭은 3주 연속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영향이 조금씩 강해지는 분위기다.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7% 상승하며 33주 연속 올랐다. 단, 상승폭은 전주(0.08%)와 비교해 0.01%포인트(p) 작아졌다. 지난달 21일 이후 3주 연속 축소된 것이다.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14%)·용산(0.11%)·마포(0.0..

  • "30년 넘은 주민 숙원사업"…계룡건설,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 수주
    계룡건설이 경남 창원시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의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30여년 동안의 주민 숙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를 이날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총 948억7789만7250원으로, 총 사업비 1265억386만3000원 중 75%의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19%에 해당한다.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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