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산동6가 한강조망 737가구 공동주택 탈바꿈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가 737가구 규모 한강 조망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이하 당산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다. 2021년 12월 1차 신속통합기..

  • 도봉구 창동 상아1차 971가구 탈바꿈
    서울 도봉구 창동 상아1차아파트가 971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창동상아1차아파트는 도봉구 창동 299번지 일대 공동주택 6개동, 694가구 규모의 노후아파트(1987년 준공)다. 지하철 1·4호선 창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곳은 신속통합기..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등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서울시가 종로구 신문로 2-12구역 등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8곳에 총 4.06㎢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연장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해당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8개소, 성북구 종암동 일대 등 신속통합기획(주택재건축, 주택재개발) 후보지 59개소이다. 당초 해당 구역들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 HDC그룹, 정기 임원인사…이지호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 선임
    HDC그룹은 지난 16일 이지호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이사 선임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또 HDC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김상균 HDC현대PCE 대표이사 직무대행도 선임했다.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그룹 성장을 위한 본원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는 게 HDC그룹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HDC그룹은 건설 시스템 고도화와 개발사업 역량 강화,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도 제..

  • 한신공영, 이달 경기 남양주·서울 은평구서 정비사업 2건 수주…3601억원
    한신공영이 이달 경기 남양주시와 서울 은평구에서 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 8일과 14일 남양주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사업 및 서울 은평구 대조A2구역 가로주택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한신공영은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아파트 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2557억원 규모다.아울러 대조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

  • 내일부터 시세 8억 빌라 1채 있어도 청약땐 '무주택자'
    오는 1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공시가격 5억원(시세 7억∼8억원) 이하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아파트 등을 청약할 때 무주택자로 인정받는다. 시세 8억원을 넘는 빌라 수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빌라 1채 소유자 대부분이 무주택자로 간주돼 1순위 청약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오는 18일 공포·시행된다.개정 규칙은 청약 때 무주..

  • 목동 8·12·13단지 총 8500여 가구 규모 재건축 탈바꿈
    서울 양천구 목동 8·12·13단지가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을 통해 총 8500여 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제13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8·12·1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목동 8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이하, 1881가구(공공주택 293가구), 목동..

  • 서울 새 아파트 청약 당첨되려면 평균 가점 63점 넘어야…강남3구 72점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새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선 최저 63점 이상의 가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침체 여파에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확산한 데 따라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 신축 선호 현상이 짙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서울 등 일부 수도권 단지에선 84점 만점 통장이 10개나 몰리기도 했다.17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민간 분양아파트 당첨 가점 하한선은 평균 50...

  • “시설 관리·입주민 화합 우수 아파트 어디?”…국토부, ‘우수 관리 단지’ 선정
    국토교통부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한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했다.국토부는 17일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동주택 우수 관리 단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국토부는 공동주택 우수 관리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5회째를 맞은 올해 우수 관리 단지는 13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

  • [오늘의 청약]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1순위 청약 등 16건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1순위 청약△경기 평택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50블록 미래도 파밀리에' 1순위 청약△경기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1순위 청약△경기 남양주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1순위 청약△경기 광주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부산 서구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1순위 청약△전남 순천 '순천 한양립스 파크포레' 1순위 청약△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 약발 떨어진 GTX-A 효과… 역세권 집값 내리고 매물 쌓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정차역 인근 아파트 매매시장엔 찬바람이 불고 있다. 매물은 쌓이고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는 하락세다. GTX-A노선은 경기 북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혀 한때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대출 규제 강화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약발이 떨어지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GTX..

  • 티와이홀딩스, 오동헌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태영그룹의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오동헌 부사장 겸 비서실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티와이홀딩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동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티와이홀딩스는 그룹의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기침체기 극복과 내실중심의 성장에 초점을 두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기용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승진한 오동헌 사장..

  • "한남4구역은 뜨거운데"… 서울 재건축 사업지도 수주 경쟁 '실종'
    서울 한강변 재개발 최대어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권 확보를 위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다른 재건축 사업지들의 분위기는 딴판이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해도 참여한 건설사가 아예 없는 곳도 있고, 특정 건설사 한 곳만 참여해 유찰을 겪는 곳도 적지 않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큰 폭으로 뛰다 보니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출혈 경쟁..

  • "GTX도 별 수 없네"…대출 규제에 파주·고양 역세권 단지 집값 '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정차역 인근 아파트 매매시장엔 찬바림이 불고 있다. 매물은 쌓이고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는 하락세다. GTX-A노선은 경기 북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혀 한때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대출 규제 강화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약발이 떨어지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GTX-A노선 북측 구간(파주..

  • "인스타그램·유튜브로 'MZ' 사로잡자"…대형 건설사 이색 홍보 눈길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등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대형 건설사들이 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이색 홍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딱딱하고 무거운 건설업 특유의 이미지를 벗고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쇼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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