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급여 제도 통한 주거안정 후기 듣습니다"…LH, 주거급여 수기 공모전 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급여 제도를 통한 주거안정이나 삶의 변화에 대한 감동적인 체험수기를 모은다.LH는 1일부터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를 위한 '2024년 주거급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주거급여 수급자 본인 및 가족이다. 오는 29일까지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임차급여, 수선유지급여 등 주거급여 수급과 관련된 생활 수기를 내면 된다. 세부적으로 △주거급여 임차료 지원 △자가수선 지원을..

  • 대우건설, AI 계약문서 분석 시스템 '바로답 AI' 개발
    대우건설이 방대한 계약문서를 실시간 분석해 사업 리스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계약문서 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대우건설은 이를 위한 AI 기반 계약문서 분석시스템 '바로답 AI'를 자체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방대한 입찰안내서(ITB)와 해외 프로젝트 계약 문서를 AI를 활용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이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의 기성 조건 정리, 공기연장 클레임 절차 작성,..

  • "서해안 철도 시대 열린다"…서해선·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서해 전라 지역부터 경기 권역을 잇는 서해안의 철도 교통시대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서해선·장항선·포승-평택선 3개 노선이 동시 개통되며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철도 교통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3시 홍성역에서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개최하고, 오는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개통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

  • KCC건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2810억원 규모
    KCC건설이 공사비 약 2810억원 규모 경기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건설은 이날 주식회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과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김포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 향산·걸포동 일대에 112만1000㎡ 규모로 조성되는 자족형 기업도시다. 산업·복합용지, 상업·업무용지, 주상복합 공동주택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1..

  • "6억 '로또' 잡자"…동탄 아파트 2가구 '줍줍'에 3만여명 몰려
    경기 화성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난 3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 총 3만4000여명의 신청자를 받았다.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만 청약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다. 당첨만 되면 최소 6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청약자들 사이에 확산한 영향으로 해석된다.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상..

  • 코오롱글로벌, '청주동남 A-2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낙찰
    코오롱글로벌이 충북 청주시 일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따냈다.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공공 발주기관과 민간 건설사가 공공주택의 토지 조달, 시공 및 분양 등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한 후 투자 지분에 따라 수익을 나눠 갖는 사업을 의미한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LH가 발주한 충북 청주동남 A-2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시공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계약금액은 총 1245억230..

  • 1기 신도시 이주대책 잡음… "3년 뒤 어디로" 불안한 주민들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재건축 선도지구가 이르면 내달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개발에 대한 기대감보다 이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임시 거주할 수 있는 집이 필요한데, 실효성 있는 이주 대책이 아직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선 1기 신도시 일대 전월세 시장에 큰 혼란이 생길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국토교통부와 1기 신도시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 중견주택업체, 내달 3923가구 공급…전월比 28%↓
    중견주택업체가 11월 전국에서 3932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사가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총 393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이는 전월(5457가구) 대비 1525가구 감소한 수치다. 작년 동월(6343가구)과 비교해도 2411가구 적다.지역별로는 충남이 125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1075가구), 대전(809가구), 경기(642가구) 등의 순이다.

  • 철도 기관장 기피 현상…SR 대표 임기 끝 코 앞인데 '감감무소식'
    정치권 및 국토교통부 고위 관료들의 철도 기관장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SRT 운영사 SR이 대표 후임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철도 업계에 따르면 이종국 SR 대표이사의 임기가 오는 12월 26일 만료된다. SR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준비를 마쳤지만, 지원자가 없어 지연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지원자가 없는 것에 대해 최근 몇 년 새 철도 기관장 자리가 기피 대상이 됐다는 분..

  • "선별 수주로 수익성 강화"…DL이앤씨, 3분기 영업익·매출 모두 개선
    DL이앤씨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건설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 높은 사업을 선별 수주한 전략이 들어맞았다는 게 DL이앤씨 측 설명이다.DL이앤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33억원으로, 작년 동기(804억원) 대비 3.7%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도 1조8374억원에서 1조9189억원으로 4.4% 증가했다. 단 순이익은 453억원은 32.5% 줄..

  • 'DL이앤씨 vs GS건설'…경기 명문 학군 평촌신도시서 분양 맞대결
    DL이앤씨와 GS건설이 내달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각각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경기지역 명문 학군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에서 대형 건설사 간 분양 맞대결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이들 단지의 청약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11월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크로 베스티뉴'(호계온천지구 재개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지..
  • 장용동 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 '주택, 부의 첫걸음' 출간
    장용동 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와 손경환 공간과자산 대표가 5W1H(육하원칙)을 통해 주택시장의 변화와 특징을 구체적으로 풀어낸 신간 '주택, 부의 첫걸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론과 현장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부동산시장과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빌론의 부자들, 택리지,사기열전 등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주택의 의미와 가치, 입지 등을 살펴보면서 현대 주거 형태를 대표하는 아파트 문화에 대해 통찰한다. 지난 1980년대 이후 아파트를 중..

  • '재건축 대어' 목동 신시가지 단지들 정비사업 '잰걸음'
    서울에서 비강남권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들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목동6단지는 이달 말부터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에 들어간다. 조합 설립 기간은 내년 8월까지다.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제도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를 건너뛰고 공공에서 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사업 절차가 한 단계 생략돼 보다 빠른 사업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성동구 금호21구역, 중구 신당10구..

  • 산단·학군·교통 갖추니…지방서도 분양 '완판 행진'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은 '완판'(100% 계약 완료) 행진 중이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대형마트·학군 등도 가까워 생활하기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에는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경북 영주시 상망동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최근 총 공급 물량(763가구)을 모두 팔아치웠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일반분양 물량 69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 베일 벗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이주 러시’ 어쩌나”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재건축 선도지구가 이르면 내달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개발에 대한 기대감보다 이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임시 거주할 수 있는 집이 필요한데, 실효성 있는 이주 대책이 아직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선 1기 신도시 일대 전월세 시장에 큰 혼란이 생길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31일 국토교통부와 1기 신도시 관할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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