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 감사패 수여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서울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의회는 이 위원장이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평소 치유농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산업인 곤충산업 저변확대, 친환경 디지털 농업 기술 보급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치유농업 육성과 곤충산업 관련 서울시 주요 사업은 지속가능 시민농업, 치유농업센터 운영, 곤충경진대회, 광역반려식물 병원 운영 등이다..

  • 오세훈 측 "명태균 주장, 터무니없는 거짓말…여론조사 도움·금전적 거래 없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명태균씨가 오 시장의 당선을 위해 선거 전략을 짜고 여론조사 자료를 건네는 등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21일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세훈 후보의 선거캠프는 (명씨의) 최초 방문에서 설명받은 자료를 제외하고 명씨 관련 여론조사를 공표든 비공표든 일절 받거나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 특보는 "명씨가 최초에 선거캠프에 방..

  • 올겨울 서울, 색과 빛으로 물든다…'서울윈터페스타' 내달 13일 개최

    올겨울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서울광장, DDP 등 서울 도심 곳곳이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이 도심 곳곳을 장식하고, 올해 마지막 날 자정 보신각에서는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 작품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보신각 등 6곳에서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

  • DDP 루프탑투어, 600분의 1 경쟁…서울 핫플로

    개관 10주년을 맞아 건물지붕을 시민들에게 개방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루프탑투어'의 참여경쟁률이 600대 1을 보이며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떠올랐다. 21일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10월 25일~11월 17일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 기간 6만명이 시민들이 동시 접속해 신청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 기간 투어참가자는 총 220명으로 이중 120명은 미리 사연을 보내 선정됐거나 파리올림픽·전국체전 서울시 선수단, 디자이너와 동..

  • 고양·과천시민도 '기후동행카드' 쓴다…30일부터 확대

    오는 30일부터 고양시와 과천시를 오가는 지하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날 첫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확장에 따라 고양시 3개 노선(26개 역사), 과천시 1개 노선(5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두 이용가능하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선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

  • 종로 내년부터 교통약자 버스비 지원…최대 24만원

    서울 종로구가 내년 9월부터 어르신, 청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24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난 20일 구청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공재로서의 버스에 대한 접근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혜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종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65세 이상), 청년(19~39세), 청소년(13~18세), 어린이(6~12세)로 총 8만 100..

  • '장애인복지관 운영+정책개발 싱크탱크' 성민복지관 개관 15주년

    서울소재 사회복지법인 성민의 성민복지관이 개관 15년을 맞았다. 성민복지관은 부설 성민사회복지연구소와 함께 민간연구소로는 드물게 장애인복지관 운영과 관련 정책개발 성과를 전국의 장애인복지시설과 공유하며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 성민복지관은 개관 15주년 행사로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창립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일상과 미래 그 사이'이다. 성민사회복지연구소(소장 유수진, 사회복지학 박사)가 지난..

  • "석촌호수 산책 후 미술관 어때?"…송파구, '더 갤러리 호수' 22일 개관

    석촌호수가 문화예술을 덧입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20일 송파구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5시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이 개막한다.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 동호 옆 14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2개 전시장으로 건립됐다. 누구나 호수 산책로를 거닐다 편안하게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서울 유일의 미술관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개관을 기념한 특별전은 내부 전시장을 비롯해 야외, 옥상, 복도, 기계실 등..

  • 서울 장애인 거주시설도 1~2인실 중심으로

    긴 복도를 사이에 두고 4~5명이 한곳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거주시설이 1~2인실의 '개인거주형'으로 변신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거형태를 바꾸는 쪽으로 정책의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행동이 느린 입소자들을 위해 화장실도 대폭 확충하고 거실과 부엌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청소년·중고령자 등이 이용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4곳에 대한 리모델링과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 "정책부터 퍼포먼스까지"…'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 23일 개최

    정책부터 퍼포먼스까지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즐기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의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 체험존과 해치 포토존을 운영한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 스스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서..

  • 교통·결제 한 번에… 충전 필요 없는 '후불 기동카' 나온다

    앞으로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의 후불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사용 기간이 끝나면 이용이 불가했지만, 후불카드는 이용 대금이 자동 청구돼 매번 충전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 장의 카드로 일반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0일 출시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카드사별 출시 일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발급을 신청하고 28일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 "40만 구민이 40만 구민 돕는다"…'중랑동행사랑넷' 출범

    서울 중랑구가 맞춤형 복지 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을 선포했다. 구는 19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동행사랑넷 선포식'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 맞춤형 복지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동행사랑넷은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고자 기획된 구의 맞춤형 복지 브랜드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1인가구 증가 등 급격하게 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제도적 지원과 복지 사각지..

  • 불안한 시민의 발…서울교통공사 노조, 20일부터 준법투쟁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당장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혀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22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강압하며 무차별적 현장 인력 감축, 무책임한 안전 업무 외주화, 무자비한 노조 탄압을 내리꽂고 있다"며 "공사가 노조 요구에 응하지 않고 대화도..

  •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3년 연속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부터 준법 운행과 2인 1조 작업 준수 규정 점검 외 작업 거부 등 준법투쟁을 개시한다"며 "대화 거부 시 다음 달 6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가 20..

  • "속앓이 그만"…서울시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 100일간 170건 상담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 운영 100일간 170건의 상담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주택법이나 규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대면상담 65건, 비대면 전화상담 105건 등 170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주제별로는 지역주택조합 탈퇴 절차 문의, 납입금 환불 절차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조합의 부당한 자금 운용 의심사례 상담, 정보공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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