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최재구 예산군수, 국회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강승규 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했다. 면담에서 최 군수는 예산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의 내년 정부예산 반영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난 최 군수는 물가..

  • '시민과 소통' 천안시 여론수렴 시스템 도입…정책수립부터 의견 반영

    천안시가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 외에도 천안형 인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여론 조사 등을 실시해 시스템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주력한다. 천안시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

  • 청양 남양면에 공공임대주택 20세대 공급

    충남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에 공공임대주택 20세대가 건립된다. 청양군은 지난 18일 충남도가 공모한 '2025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항이다. 농촌 인구소멸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주택건설 사업이다. 이번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남양면 구룡리 일원으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0세대를 위한 단독주택(..

  • 충남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3+2 전략'으로 뚫는다

    민선8기 힘쎈충남의 육·해·공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화 3대 거점 육성과 2개 연구 기반 구축 등 '3+2 전략'을 정상궤도에 올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육상과 해상 항공분야 미래 첨단 모빌리티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육상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천안·아산 등 북부권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

  • 밤이 더 아름답고, 더 빛나는 홍성스카이타워

    홍성스카이타워의 밤이 더 아름다워진다. 홍성군 남당항로 속동해넘이길에서 해안공원까지 1km 구간의 야간경관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홍성군은 충남도 해양레저관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에 선정된 홍성스카이타워를 세계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25일 공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를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평일에 한해 임시 휴관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과 접한 어느 지역에서도..

  •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 예산서 열려

    충남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임업인 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

  • 예산군, 부실 건설업체 3곳 '부적격' 통보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부터 군에서 발주하는 2억원 이상 공사를 낙찰받은 건설업체 64곳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해 3개 부실 건설업체을 적발해 1순위 자격 부적격 통보와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공 능력이 없는 건설업체가 낙찰을 받게 되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실력이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를 박탈하는 등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군은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부실..

  •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비전 선포·진로박람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에 이어 '제8회 진로박람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소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와 선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성기동 서산시교육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발전..

  • 대한전선 1조 투자,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공장

    충남도와 당진시가 대한전선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업의 핏줄인 해저케이블을 만드는 공장이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업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에 1조원을 당진에 투입한다. 1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협약(MOU) 체결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했다.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

  • 선문대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눈부신 성과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연이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선문대는 지난 1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대회로 손꼽히는 '제59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다시한번 창의적이고 높은 디자인 수준을 입증했다. 18일 선문대에 따르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디자인계에서 가장 권..

  • 순천향대 개발 '핀테크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최종 채택

    순천향대학교가 핀테크 산업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개발한 'ISO/IEC 27562(Privacy guidelines for fintech services)' 표준이 국제표준(IS)으로 최종 채택됐다. 해당 표준은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된 FDIS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핀테크 서비스 내 개인정보보호의 글로벌 기준을 확립하는 국제표준이 됐다. 1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ISO/IEC 275..

  • 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노하우 공유'

    충남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원을 대상으로 월 2회 학습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 통합조사관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을 포함한 13종의 사회보장급여 신청가구 조사와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 구에 대한 확인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복지급여별 기준과 지침이 상이해 정확한 업무 숙지와 사례공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군은 하반기부터 5명의 팀원이 교대..

  • 세계인이 즐겨찾는 김 스낵-젤라또 만든 장인 이성찬 대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인이 즐겨 먹는 식품으로 진화한 한국 김. K-푸드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김이 반찬 뿐만 아니라 디저트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김을 테마로 해 김 스낵과 김 젤라또를 개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은 장인이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8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이성찬 태경식품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해수부가 매년 창의적인 발..

  • 차가 사라진 '지중해마을'에 여유로운 쉼이 찾아왔다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문화축제에 인파가 몰려왔다. 충남 아산시와 주민들이 함께 지난 16일 개최한 지중해마을 문화축제 거리는 차 대신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올림포스 신 의상을 입은 아산시 캐릭터 온양이·온궁이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테마에 맞춰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마련된 문화축제를 즐기고, 느긋하고 편안하게 골목 이곳저곳을 발걸음하며 이국적인 지중해마을의 풍경을 만끽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

  • "홍성 바비큐축제 시너지효과…인근 상가매출 6배"

    이달초 홍성군 홍주읍성에서 열린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관광객 55만명이 몰리며 지역경제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역 상인과 주민, 행사를 준비한 홍성군, 관광객들로 부터 축제 성공요인과 보완해야 할 점 등을 들어 봤다. 축제장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민철 씨는 "축제기간 매출이 평상시 대비 6배까지 올랐고 손님이 너무 많아 아르바이트생 2명을 채용했는데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며 "바비큐축제답게 가장 많이 판매된 물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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