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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2025년도 예산안 6420억원 편성…주민 밀착형 사업추진 중점

    경북 성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을 642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출된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5일 최종 확정된다. 성주군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50억원(2.4%)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등이 감소돼 편성 여건이 제한됐지만 주민 밀착형 사업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 올해 대비 40억원 증가한 5670억원..

  • 해인사 백련암·홍련암 소장 불교경전 4건, 경남 문화유산 지정 예고

    성철스님이 소장했던 국내 유일본 '십현담요해언해'와 '고려시대 불경을 전통 계승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이 경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됐다. 경남도는 21일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와 '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 및 조동오위요해 합부'와 '합천 해인사 백련암 불설관정발제과죄생사득도경 권 제12'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했다. 이 중 합천 해인사 백련암 소장 불..

  • 고령군, 내년도 예산에 4569억원 편성…올해보다 3.67%↑

    경북 고령군이 내년도 예산에 올해보다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을 편성했다. 21일 고령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세수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비효율적인 사업은 축소했다. 한편으로는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편성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 235억원 △공공질서·안전 분야 197억원 △교육분야 16억원 △문화·관광 분야 312억원 △환경 분야 630억..

  • 창원시, AI 기반 미래행정 위한 조직개편

    경남 창원시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행정을 위해 조직개편을 감행한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 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추진력을 위해 조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하되, 외부 환경 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최소한의 조직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 행정 도입과 도시 전반의 AI 접목 분야 발굴..

  • 창원시, 공공자전거 국내 첫도입 인정 받았다

    경남 창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제3회 정부혁신 최초 최고 인증 분야에서 공공자전거 국내 최초 도입 지자체로 인정받아 최초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최영숙 시 기후환경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내 최초 공공자전거 시스템 누비자가 자전거타기 저변을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자전거 국내 최초 인증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보다 더 편리한 누비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시민들이 더 쉽게 누비자를 이..

  • 창녕시무구지놀이,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 우수상 수상

    경남 창녕군은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창녕시무구지놀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20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경남민속예술축제에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표하는 민속예술 경연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창녕시무구지놀이는 농부들이 세벌논매기를 마친 뒤, 큰 머슴을 소 등에 태우고 삿갓을 거꾸로 뒤집어 쓰며 고동을 불고, 창녕굿물장단에 맞춰 흥겹게 노는 놀이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당산-서낭맞이굿, 서낭..

  • 포항시, 공공형 택시 호출 '타보소' 서비스 활성화

    경북 포항시가 출시 두 달 만에 서비스 안정화와 사용자 수 증가의 성과를 내고 있는 '타보소'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타보소 택시'는 출시 초기, 호출 성공률과 대기 시간 등 일부 서비스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속적인 기술 업데이트와 택시업계, 시민 소통으로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됐다. 앱 안정화 작업과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현재 호출 성공률이 80% 이상으로 개..

  •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 박람회에서 준비하세요"

    대구시교육청이 다음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교육청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연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기존 학생들은 주어진 교육과정을 성취 등급에 상관없이 이수했다...

  • "경북도가 보증합니다" 우수농산물 9개 신규지정

    경북도는 '2024년 경북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9곳을 추가 지정하고 기존 상표 사용자 중 우수 업체 2곳을 명품화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은 도내에서 생산·가공하고 표준규격 등급이 상품 이상이며, 잔류농약 등 안전성 기준을 준수해 도지사가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규모와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상표 사용을 허..

  • 문경시, 내년 예산 개청 이래 최초 1조원 넘었다

    경북 문경시 내년 본 예산안이 개청 이래 최초 1조원을 넘었다. 문경시는 2025년 예산안을 1조 3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문경시의 내년도 본예산안은 2024년 대비 1050억 원(11.3%) 증가한 규모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더불어 신성장동력 TF팀 운영으로 발굴한 역점 현안사업에 집중적으로 재원을 투입한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108억 원 △문경타워 건립사업 46억 원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1..

  • '피곤할때 달달한 것이 당긴다면'…‘동성로 디저트 페스타’ 개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달달한 디저트를 찾은 이들이 있다면 대구 동성로를 주목하자. 동성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동성로 소상공인을 위한 '2024년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디저트 열풍으로 두바이초콜릿, 쫀득쿠키, 얼려먹는 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것은 기본으로 디저트와 공예 등 만들기체험, 소상공인 디저트 판매부스(24개소)와 플리마켓, 젊은 감성의 무대공연과 버..

  • 영남대학교 제17대 총장 최외출 현 총장 재선임

    최외출(68) 영남대학교 현 총장이 제17대 영남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최 총장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한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대구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2021년부터 영남대 제16대 총장으로 재임하며 대학의 각종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원장, 행정대학원장 등 교내 주요 보..

  • "청년들을 잡아라"…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 박차

    경북 상주시가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청년들을 잡기위해 지역활력타운을 추진한다. 상주시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관광체육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효율적인 지역활력타운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이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주거복합거점을 조성하고 청년층 등의 지방 이주와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이 지역특성을 반영해 상권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관계부처..

  • 상주시 자원봉사 활동 '대상'…경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경북 상주시가 올 한해 펼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21일 상주시에 따르면 경북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3개 분야에서 7가지 세부 지표로 각 시·군을 평가한다. 상주시는 올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

  • '대학생 교류의 장'…대구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

    도심 속 공실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대구도심캠퍼스 2호관이 문을 열었다. 대구시는 20일 홍준표 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과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중구 북성로1가 17-2 (구)꽃자리다방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을 개관했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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