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다대구’ 앱 신규서비스 실시

    대구시가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과학행정의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 앱 '다대구'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우선 다대구를 통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전자증명서 발급과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두 서비스는 시민들의 일상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식품업과 공중위생업 등 법정 업종 종사자들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디지털로 발급받을 수..

  • 함양군, 기업 유치·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 신설 운영

    경남 함양군은 지역 내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은 기업들이 톤당 750원의 일정 요금을 적용받게 하여 기존의 총사용량에 따른 누진제 요금제보다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인 수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산업용 단일제 수도요금 신설은 군이 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들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

  • 거창군, 올해 하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경남 거창군은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올해 하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운영의 지속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가족·지인 동반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물품 판매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하는 경우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

  • 경남농협,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개척 앞장

    경남농협이 도내 청년농업인들이 자신만의 영농기술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나섰다. 경남농협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특산물박람회장에서 경남우수농산물의 지역내 소비촉진(로컬푸드운동)과 청년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북창원농협 서성호(자연애농원) 농업인은 19년 이상 단감을 재배해오면서 주요방송매체에 직접 출연해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진주대곡농협 박지현 농업인은 청년농업인답게 MZ..

  • 국내 최고 스포츠 도시로 부상하는 '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 장점과 잘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와 다양한 종목의 지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4 울진금강송 춘계 중등 U15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마지막 경기인 '제20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까지 축구, 배구, 야구 등 구기 종목뿐만 아니라..

  • 청송군, '꼭지사과'의 신선함 소비자에게 알린다

    경북 청송군이 오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과 (사)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해 수도권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에서 '꼭지사과'가 신선..

  • 안동시, 가족 친화적 숏폼 영상 공모

    경북 안동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 in 안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 가족이 함께해서 행복'이라는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숏폼과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응모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 안동시, 전국 최초 '물순환 선도도시'

    경북 안동시가 전국 최초 '물순환 선도도시'가 된다. 안동시는 18일 K-water와 함께 추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물순환 컨퍼런스와 물순환 솔루션 기술박람회가 함께 진행돼며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다. 시는 환경부 정책에 따라 2016년 대전, 울산시 등과 함께 물순환 도시로 선정된 후..

  • 청도군가족센터, '가족 상담 우수기관' 선정

    경북 청도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인증하는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전국 244곳 중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 문제 예방과 치료지원 목적을 달성했다고 인정받은 100곳을 가족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매체 등을 활용해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복지상담,..

  • 청도출신 작가 70명의 작품 한자리에 모여

    경북 청도지역 출신 작가70명이 '러브청도전'에 참여해 서양화·서예 등 수준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한 '제16회 러브청도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러브청도전은 2008년에 처음 시작돼 청도 출신의 출향·전입·향토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청도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

  • 영주시, 연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진행

    경북 영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을 통해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매 50번째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추가 답례품은 사과 4kg, 한우 세트(국거리 500g + 불고기 5..

  • 영주시, 드론산업 생태계 만들기 '박차'

    경북 영주시가 드론 제조부터 평가, 정비, 폐기까지 아우르는 드론산업 생태계 만들기에 나선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드론작전사령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가 '드론산업 육성 및 대(對)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대(對)드론 실증사업 훈련장 및 종합평가체계 활용 △드론산업 기반조성 및 관련 기업 유치 △드론·대(對)드론 종합평가센터..

  • 문경시, 점촌5동 보행자 전용 인도 개설 완료

    경북 문경시는 점촌5동 홈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문경지사 사이에 있는 도시계획도로에 보행자 전용 인도개설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구역은 시청과 가깝고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상권이 형성됐으며 홈플러스까지 입점돼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역이다. 그러나 보행자 전용도로가 별도로 개설되어 있지않아 항상 보행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3억 70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한전문경지사 부지를..

  •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착공

    경북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정주호 경상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장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내용 보고, 축사, 시삽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사업비 235억 원으로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전체 5.3ha 부지에..

  • 예천군, 주민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즉시 중단 촉구

    경북 예천군은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경북 통합 추진 경과와 통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두 단체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며 "도청 이전 후 가장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신도시 조성도 마무리하지 않은 경북도에서 통합 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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