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함평군의회, 정부 긴축에도 불구하고…내년예산 136억 증액

    전남 함평군의회가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을 136억원 증액시켰다. 이와관련 이남오 의장은 "군정운영 역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신중한 검토를 거듭해 이같은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회는 5179억 9974만 8000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예산안을 끝으로 의회는 난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제29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

  • 전북교육청, 계약업무 개선 결실…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계약업무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청렴도 향상과 계약업무 개선 방안 추진 결과 3가지 큰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에서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음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

  • 정헌율 익산시장, 출근길 "윤석열 탄핵하라" 1인 피켓시위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12일 익산상공회의소 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가량 '불법 계엄·내란 사태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 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위를 벌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이다"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경제를 위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청년농업인 애로사항 청취·지원방안 논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2일 나주에 위치한 전남도 농업기술원 내 청년창농타운을 찾아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창농과정에서 겪고 있는 △농지 확보 어려움 △생산비 등 자금 조달 문제 △유통과 판로 부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현실적 대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업에 진입..

  • 서해해경청,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국민 안전 보호 앞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카페리선박 내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한 제2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전기차 화재 관련 유관기관과 선사들이 참여한 회의 후속조치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별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추진사항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각 기관, 선사의 효율적 대응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또 회의 이후 전기차 화재진압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회를 가져 다양한 진압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 (주)대원 김병곤·조영미 대표 부부,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기탁

    전남 영광군은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주) 대원 김병곤·조영미 대표 부부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부부 각 3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원은 수문·가동보 제조, 금속·창호공사, 기계설비 및 토공·철근공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영광곳간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 정읍시, 전북도 첫 민생회복지원금 시민 1인당 30만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시민행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시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소요예산은 310억원이다. 시는 12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5주간 재산, 소득, 노동 여부 등에 관계없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30만원..

  • 진보당 전북도당 "내란 옹호 망언 익산 조배숙은 사퇴하라"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2일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권희 전북도당 위원장, 강성희 전 국회의원, 손진영 익산시의원을 비롯한 전북 당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내란 옹호 망언을 한 조배숙 의원의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전권희 전북도당 위원장은 오늘 윤석열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또 한편의 내란수괴의 과대망상과 광기극에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정말 1분..

  •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수변도시' 4만명 도시규모로 개발

    전북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12일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분양전략 자문회의를 통해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2025년도 새만금 '첫 도시'의 분양을 앞두고 안정적인 분양 흐름을 유도하고, '첫 분양' 상품과 1공구 분양전략에 대한 사업설명 및 자문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부동산 관련 전문..

  • "더 이상 못 참아"…민주당, '막말·성희롱 추태' 군산시의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공무원에게 막말과 성희롱 발언 등을 서슴치않던 전북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사선거구)을 결국 제명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한 의원에 대한 논란과 사실 관계를 중앙당에 보고했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경봉 의원의 징계 사유는 '품위 손상과 부적절한 발언 위반'이다. 한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8시께 2024년 결산 추경 예산결산위원회 정회 중에 휴게실에서 대기 중인 여직원들을 향해 "나와 스캔..

  •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 성공적 운영

    전남 무안군은 올해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마마학당'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마마학당'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마마학당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아리 활동으로 계속 이어져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 마마학당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읍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노래교실, 댄스, 장구, 요가 등 활동을 이어갔고 마마..

  •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과대학 유치하고 거점 국립대 성장 발판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1일 오후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 1층 대강당에서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유치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할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유치는 전남 동·서부 의료 격차 해소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

  • 전주시, 내년도 국가 예산 2조 1585억원…올해보다 2.7% 늘어

    전북 전주시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2년 연속으로 2조 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전주를 만들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으로 올해 당초 예산인 2조 1017억 원보다 568억 원(2.7%) 늘어난 2조 158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로 인한 증액 및 신규사업 억제 △복잡한 정치 상황 속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 등으로 지자체의 증액 요청 사업들이 하나도 반영되..

  • 익산시, 2025년 국가 예산 1조 115억 원 확정…2년 연속 1조 원

    전북 익산시가 핵심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 1조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673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취임 9년 동안 국가 예산 규모 62% 증가라는 폭발적인 성과 기록을 쓴 끝에 지난해 처음으로 1조 원 시대를 개막한 바 있다. 내년도 국가 예산에는 익산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사업 31개에 대한..

  • 통합목포고, 80여년 전통 이어 전국 명문고 도약 기대

    통합목포고등학교(목포고·목포여고)추진으로 80여년 전통에 이어 전국 명문고 도약이 기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1일 도교육청에서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추진 경과 설명회'를 열고, 동문과 학교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일 도의회에서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최종 승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동문 대표와 학교 관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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