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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명 입국

    전남 나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나간다. 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 입국 절차 안내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결혼이민자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대비해 사증 발급 인정서 대행 신청 등 입국 절차와 준비서류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 언어 소통 도우미를 활용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교육과..

  • 전북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국정협의체·헌법재판관 임명 협조하라"

    전북자치도의회가 17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국정협의체와 헌법재판관 임명 협조하라"라는 논평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김슬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은 윤석열의 '광란의 칼춤'을 국민의 힘으로 제지하고 퇴장시켰는데, 정작 '국민의힘'은 국민을 저버리며 민생 외면 · 내란 옹호의 길로 폭주 중"이라고 비판했다. 또 "광기 어린 내란 정국 아래 환율은 폭등·주식은 급락, 골목상권은 붕괴 직전인데 국민의힘은 당파적 이해타산에 매..
  • 최용철 전주시의원 "광역의회 시·군·구 감사는 행정력과 예산 낭비"

    "광역의회가 시·군·구 감사까지 하면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것이다" 전북 전주시의회가 오는 18일 열릴 제416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용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해당 결의안은 본회의에 앞서 소속 의원 전원의 동의 절차를 거쳤다. 행안부의 시행령은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입법예고한 개정령(안..

  • 보성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전남 보성군은 기초생활보장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200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성군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 긴급복지 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군이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보성군의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능력과 지역 주..

  • 장흥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으로 화재 예방

    전남 장흥군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108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 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 전기 시설로 인한 누전, 합선 전기 화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와 협약을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1차 전기 안전진단 사전 점검 후..

  • 장흥군, 19개 기업서 887억 투자유치 '최우수상'

    전남 장흥군이 올해 19개 기업과 887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전남 장흥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유치 여건 조성, 일반 행정 등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1..

  •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 시행령'이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17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전북특별법 시행령은 총 28개의 조문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특별법은 농업·환경·인력·금융 등 특례 내용을 담아 전부 개정(2023.12.26.)됨에 따라 시행일(2024.12.27.) 전 법률에서 위임한 14건의 위임사항을 구체화했다. 먼저 자치도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

  • 김관영 지사 "초지일관 자세로 내녕에도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전북도정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7일 도전경성(挑戰竟成 : 2023년 사자성어)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초지일관'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것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

  • 순창군, 군민격려 '송년음악회' 19일 개최

    전북 순창군이 한 해의 마무리 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순창군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는 유종화씨가 맡아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고은빛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며 깊은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이정옥, 활기찬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

  • 김보미 강진군의원, 7년째 한달 의정활동비 전액 기탁

    김보미 전남 강진군의회의원이 7년째 이어온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12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전액을 강진군 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며 7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2018년 첫 군의원 당선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과 복지 활동에 사용되며, 칠량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를 활용해 아..

  • 군산시, 경직된 조직문화 유연한 조직으로 개선

    전북 군산시가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유연한 조직으로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17일 브리핑을 통해 군산시의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지난 5월부터 운영돼 온 관계부서 팀을 통해 마련됐다. 그간 관계부서는 조직과 성과 체계 개선방안의 목표를 '역량을 키우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정하고, BSC 성과관리 개선 적용을 위한 설문조사 및 협의, 혁신적 조직운영을 위한 조..

  • 전남농기원, 청년창농타운 성공모델 전국 확산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창농타운이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해 농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농기원은 지난 16일 청년창농타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농기업 '데이앤바이오'가 민간투자사로부터 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투자 확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데이앤바이오'는 2018년 '기쁨농원'으로 설립해 유기농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재배하며 식품 가공 사업을 시작했다. 이..

  • "참 잘했어요"…익산시, 익산형 복지 '2관왕' 달성

    전북 익산의 탁월한 복지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우수상을 차지해 9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시는 △신규수급자 3622세대 발굴 △복지예산 집행률 99.1% △변동 알림 처리율 99% 등 괄목할 실적으로 높은..

  • 이루라 진안군의원 ‘민간위탁 관리 강회 위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전북 진안군의회는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7일 제2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해 △위탁계약 공증 절차 삭제 △위탁기간에 따른 성과평가 시점 계약만료 120일 전 명시 △성과평가 결과 의회 제출 및 진안군 홈페이지 공개 △재계약 기준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루라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민간위탁 사업의 관..

  • 전북자치도교육청, 장거리 출퇴근 교직원에 전월세 보증금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부터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무원 주택임차비 지원은 출퇴근이 힘든 곳으로 인사 발령이 난 공무원이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할 경우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대여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재정보증보험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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