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최경식 남원시장, 전 시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방안 검토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16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내수 경기 침체와 비상계엄령 발표로 인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다"면서 "시민 전체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현재 남원시는 서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반'을 구성, 전반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 중이다. 또 시는..

  • 서해해경청, 겨울철 해양오염 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절기 기상악화에 대비해 해양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해상공사 현장과 장기계류선박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중심의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해상공사 현장은 오염물질 불법배출과 오염방지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 예정이고 장기 계류 선박은 장기간 운항을 하지 않아 선체가 노후 되거나 관리가 불충분한 방치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박 길이, 흘수, 잔존 연료..

  • 오은미 전북도의원, 농업 외 소득 기준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 촉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제41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 농가소득 5083만 원 중 농민들이 실제 농사를 지어 벌어들인 농업소득은 1114만 원이며, 농업외소득은 농업소득의 1.8배에 해당하는 1999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 외 활동으로 얻은 농외소득이 농업소득을 앞지른 것은 2007년 이..

  • 진안군,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100명 추첨 답례품 추가 제공

    전북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로 100명 추첨을 통해 답례품 1종을 추가 제공한다. 진안군은 연말을 맞이해 16일부터 31일까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2025년부터 2000만원)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액 10만원까지..

  •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비전 지소적 실현 공로 인정

    전북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하게 추진한 정책이 인정 받았다. 완주군이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CFC Award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국내 유일의 기록을 달성했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 목포시, 민생경제 회복 위한 노력 인정 최우수상

    전남 목포시는 전남도 주관의 지역경제활성화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전남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서 열린 일자리 한마당서 시상금 1350만원을 수여받았다. 시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올 한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경제시책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실적, 물가모니터단 운영실적, 바가지 요금 근절노력, 물가안정대책,..

  • 무안군, 내년 본예산 올해보다 91억원 증가한 6124억원 확정

    전남 무안군이 내년도 예산 6124억원을 확정하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안군의 2025년도 본예산이 6124억원으로 확정됐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6001억원보다 123억원(2.05%)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91억원(1.56%) 증가한 593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2억원(20.76%) 증가한 187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년 연속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

  • 익산시, 함열역 2028년 완공 목표 이전 추진

    전북 익산시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함열역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열읍 이전 신축을 위한 부지 교환을 추진하고, 기존 함열역 부지에 교통연계시설을 조성해 북부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함열역 이전사업은 지난달 익산시의회에서 부지교환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가결되면서 철도공사와 부지 교환에 속도를 내고, 기존 함열역 부지는 지간선제 시내버스 환승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함열..

  • 신안군 다문화 가족센터, 미리 크리스마스와 아나바다 장터 운영

    전남 신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어린아이를 둔 다문화가족 44가정,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센터 내 중앙로비 홀에서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 체험행사와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의 배경에는 내·외적 요인들로 단절돼 가는 가족 간의 벽을 허물어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주기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나라별 의상을 입고 서로의 문화..

  • 익산시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조성

    전북 익산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6000만 원을 확보하고,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익산안심이앱 △인공지능(AI)기반 고속 영상 검색 △지능형 선별 관제 등 첨단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8000여장 전달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역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700여만원어치 연탄 8000여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난방취약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주사랑나눔봉사회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뉴스핌광주전남본부, 출장뷔페대가, 금영이엔..

  • 임실군임공노 '올해의 인물' 6명 선정

    전북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 '닮고 싶은 공직 선배'4명과 '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2명 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공노에 따르면 '닮고 싶은 공직 선배'에는 최낙현 복지환경국장, 손석붕 산업건설국장, 김영숙 행정지원과장, 김규현 운암면장이,'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은 장종민 의장과 정일윤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임공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임실군청 공무원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 김제시, 내년 국가예산 1조원 돌파…미래성장 발판 확보

    전북 김제시가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로 미래성장과 동력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2025년 국가예산 1조 334억원(국가 직접사업 5516억원, 시 직접사업 4818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예산 1조 113억원 대비 221억원(2.1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감액안'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 전북자치도 '2024년 농업직불금' 5745억원 지급 개시

    전북특별자치도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포함한 12개의 농업 직불성 사업에 대해 총 5745억 원을 연내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민 공익수당은 지난 9월 농가당 6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 이후, 영농이 마무리된 이후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업인 개인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2020년 542만 2000원에서 2024년 638만 3000원으로 96만 1000..

  • 전주시, 공원 주변 고도지구, 27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전북 전주시가 지난 1997년 지정 후 27년이 경과한 공원 주변 고도지구를 변화된 도시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시는 공원 주변의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제도를 27년만에 전면 정비해 도시계획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고도지구) 변경 결정 사항을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공원 조망 훼손 방지와 도시 환경 조성 및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덕진공원과 산성공원 등 8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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