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일본오염수 방류, 제주상수도 정기검사 "방사능으로 부터 안전"

    제주도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7월 10일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도내 정수장 17개, 담수화 시설 4개소 유입원수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사고,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등으로 인한 방사능 물질 영향 여부 감시 결과를 발표했다.방사능으로 부터 안전하다는 결과표를 7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인공방사성 물질 검사 의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7개 정수장은 수산물 등 식품 중 방사능 기준항목((요오드-131, 세슘-134, 세슘-..

  •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 작가전

    제주현대미술관은 6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영상관에서 '2024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의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서정원, 아하콜렉티브(김샛별, 박주애, 정해리, 최지원), 김시흔·허병찬, 이쥬(이주희), 배효정, 박정근 6팀중 3팀의 작품을 먼저 선보인다. 1부 전시는 서정원의 '별이 빛나는 밤..

  • 근현대 제주미술사 재조명 '에콜 드 제주' '고영만이 걸어온 길' 특별전

    제주도립미술관이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제주 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미술사 조명전 '에콜 드 제주'와 '고영만이 걸어온 길'로, 제주 미술의 발자취와 대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에콜 드 제주'전은 6·25전쟁 이후 격변의 시대에 제주에서 창작과 교육에 몰입하며 다양한 활동을 한 시대별 미술인들의 작품과 지역미술사에 기여한 활동상을 살펴보는 전시로, 기획전시실 1..

  • 제주도체육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캠프

    뜨거운 제주 열섬을 식히는 가족스포츠 캠프에 참여한 20여 가족 80명은 폭염을 뚫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뉴코리아리조트에서 '2024 가족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으로 가족간의 유대감을 고취시켰다. 이번 가족스포츠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가족운동회, 레크리에이션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요트..

  • [취재후일담]실추된 제주음식 '반전의 기회' 될 수 있을까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지역만의 독특한 조리법으로 만들어 지역 고유의 맛을 내는 향토색 있는 음식과 이를 기본으로 개발된 새로운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지정해 제주도 고유의 맛을 지켜가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 조례'와 '시행규칙'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러한 맥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도는 오는 30일까지 음식점 60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하고..

  • '삼다수 물허벅 세례' 주인공 윤이나와 함께 한 제주축제

    제주도 기업으로는 제주개발공사가 유일하게 여자 프로골프대회를 주최한 '2024 KLPGA 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동안 폭염을 뚫고 갤러리 1만 1000여명을 몰고 다녔다. 삼다수 마스터스는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제주도의 새로운 여름 축제가 되었다. 축제의 주인공인 윤이나 선수에게는 제주도 전통 물허벅 물세례가 펼쳐졌다. 2024 KLPGA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윤이나는 4일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 제주도, 대외혐력특보 여창수 씨 등 3명 인사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후반기 제주도의 도약을 위해 대외협력특보, 중앙협력본부장, 대변인 등 주요 보직 3명에 대한 인사를 3일자로 단행했다. 여창수 신임 대외협력 특보는 1967년생으로 중앙대 물리학과를 나와 KCTV 제주방송 부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담당관을 거쳤으며 도 대변인을 지내다 이번엔 자리를 옮겼다.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 여름 밤하늘 천체관측 ‘2024 제주별빛이야기’ 개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16일부터 이틀간 여름 밤하늘 천체들을 직접 관측하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를 태양계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별도 참가 비용이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 가능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으로 구성된다.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은..

  • 제주 하도초, '별아 여름 나들이' 진행…체험활동으로 안전의식 고취

    전국의 초등학교는 현재 여름 방학 중이다. 방학캠프 이름은 다양하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의 하도초등학교 방학 캠프이름은 '별아 여름 나들이'다. 겨울엔 '별아 겨울 나들이'가 진행된다. 방학을 맞이한 하도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1~6학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안전체험관으로 별아 여름 나들이를 떠났다. 별아 여름 나들이에 참가한 1~6학년생 40명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

  • 4000년 숨비소리와 문화예술의 길을 걷는 한·중·일 청소년들

    한·중·일 청소년들이 숨비소리문화의 올레길을 걸으며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경험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4000년전부터 이어진 제주의 숨비소리(해녀가 조업할때 내는 깊은 숨소리)는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2015)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16)지정, 2023년 유엔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러한 숨비소리길을 한·중·일 청소년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탐방하며, 문화와 예술, 해양관련 등 다향..

  • 제주 문화예술의 미래, 현장에서 함께 만든다

    제주 문화예술의 미래를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획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예술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 개선 및 발굴을 위해 '현장방문 릴레이 오픈토크'를 8월 한달간 개최한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토론회는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공연장, 미술관 등 현장에서 직접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예술인 당사자와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문화예술 기관..

  • "엄마·아빠! 컴퓨터 없이도 논리력·창의력 키워요"

    제주 남광초등학교(교장 고희리)는 지난 29~31일 사흘간 매일 4시간씩 4학년·5학년 학생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클래스'를 운영했다. 남광초 과학정보부장은 "언플러그드 SW교육이란 놀이를 중심으로 한 컴퓨팅 교육으로 컴퓨터 없이 컴퓨터 과학을 학습 할 수 있는 활동을 말한다"고 귀띔했다. 이번 언플러그드 클래스는 학생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언플러그드 클래스..

  • 애기해녀 이유정 작가의 첫 작품전 '나에게 부는 바람, 제주’

    제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해녀들의 생생한 삶을 그린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제주 애기해녀 이유정 작가의 첫 전시인 '나에게 부는 바람, 제주' 기획전이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비젠빌리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는 이유정 작가의 '제주해녀 눈에 비친 해녀 삼촌' 이외에도 이을이 작가의 '명랑할망', 임경아 작가의 '동심의 제주', 안성환 작가의 '제주 풍경과 기억의 제주별곡' 등 4인4색의 작품 총 26점을 선보인..

  • 이종찬 광복회장 제주강연 "바른 역사 발전시킬 수 있어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지난 30일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광복의 의미와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주제로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7월 미래혁신 강연을 진행했다. 이 광복회장은 김대중 정부 초대 안전기획부장을 지낸 원로로, 제11·12·13·14대 국회의원, 민주정의당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독..

  • 한라수목원~제주시청…'문화가 있는 그린수소버스 콘서트'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 5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10분부터 36분간 312번 그린수소버스 안에서 '문화가 있는 그린수소버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한라수목원에서 제주시청까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이색적인 색소폰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승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7080세대 인기곡부터 최신 유행곡까지로, 이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적인 버스 이동시간을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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