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어, "뉴진스는 소속가수"…전속계약유효확인 소 제기
    어도어가 걸그룹 뉴진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어도어의 모 회사인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립으로부터 촉발된 뉴진스 사태는 결국 법정에서 판가름나게 됐다.이날 어도어는 "소속 아티스트(뉴진스)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 당사자들에게..

  • "어려움 극복 위해 지혜 모아야"...종교계 잇단 성명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이 4일 규탄 성명을 냈다. 이로 인해 종교계를 대표하는 단체 중 성명을 발표하지 않은 곳은 사실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정도만 남았다.조계종은 이날 총무원장 진우스님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천주교보다는 늦은 시점이나 대변인 기획실장의 명의가 아닌 수위를 높여 총무원장 명의로 성명을 낸 것을 고려하면 전일 종단 집행부에서 심도 깊은 토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성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

  • 영화 '1승'의 송강호, "저한테는 모험심이 있어요"
    송강호 특유의 허술한 듯 치밀하게 계산된 코미디 연기는 박진감 넘치는 배구 장면과 더불어 영화 '1승'의 가장 큰 볼 거리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패배가 익숙한 여자 배구팀 '핑크스톰'의 감독 '우진' 역을 맡았는데, 극 중 고교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은사와 적장으로 재회하는 장면에서 애써 예의를 지키면서도 구시렁대는 모습은 원망과 그리움같은 복잡미묘한 감정까지 웃음에 모두 담아내는 내공을 과시한다.개봉 이틀 전인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 유어네스트, ‘치유의 여정, 한지수 작가 리미티드 에디션’ 텀블벅 펀딩 진행
    유어네스트가 힐링 아티스트 한지수 작가와 함께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치유의 여정, 한지수 작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는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예술 산업 발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펀딩은 지난 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지수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되는 아틀리에 투어는 작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서 경..

  • [문화人] 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 "광대한 우주와 예술의 융합 느껴보길"
    우주에서 별이 폭발하고 성운이 회전하는 듯하다. 푸른색과 주황색의 대비는 별의 탄생과 소멸을 닮았다. 화선지 위에 색채를 뿌리듯 그려진 장경휘의 '우주' 시리즈는 활력 넘치는 우주 세계를 보여준다.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 내 박물관에서 4일 개막했다. '신비로운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주' 시리즈와 '현대 수목' 시리즈로 구성된 작품 50점을 만나볼 수 있다.장경..

  • MBC, 디즈니+와 손잡고 '무빙' 방영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MBC에서 방영된다.5일 MBC에 따르면 '무빙'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1부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8부까지 특집 편성된다. 이어 내년 1월에는 9부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모두 20부작으로 류승룡·한효주·조인성·고윤정·이정하 등이 출연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살아온 사람들이 자식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위험에 함께..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5일
    쥐띠36년 조금이라도 감정에 휘말리면 힘들다. 48년 운세가 주춤하다 다시 상승한다. 60년 건강이 점점 좋아지니 얼굴이 밝다. 72년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오는 날이다. 84년 자전거 드라이브를 하게 된다. 96년 기분이 최고로 좋은 날이다.소띠37년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넓게 바라본다. 49년 찌든 생활을 훌훌 날려 버린다. 61년 따끈한 차 한잔에 피로가 풀린다. 73년 운기가 크게 들어오려고 한다.85년 행복이 약속된 시기에 다..

  • [포토]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 작가 국내 첫 개인전 개최
    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 작가 4일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박물관에서 국내 첫 개인전 ' 신비로운 흐름_장경휘 한국 작품전'을 개최했다. 장경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의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에서 열린다.

  • [포토]장경휘 한국 작품전 '신비로운 흐름' 열려
    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 작가 4일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박물관에서 국내 첫 개인전 ' 신비로운 흐름_장경휘 한국 작품전'을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에서 열린다.

  • 에스파 '슈퍼노바', 英 NME 선정 '올해 최고의 노래 50곡' 9위
    에스파의 '슈퍼노바' 등 K팝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영국과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들에 의해 '올해 최고의 노래' 명단에 다수 포함됐다.4일 가요계에 따르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최고의 노래 50곡' 중 '슈퍼노바'를 9위에 올렸다. NME는 '슈퍼노바'에 대해 "통통 튀는 일렉트로 비트와 화려한 훅으로 가득 찬 노래"라며 "미지의 영역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걸그룹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선..

  • "독특한 문화적 브랜드가 한국의 매력, 방한 콘텐츠·상품 차별화"
    "중남미는 방한관광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신흥 시장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멕시코시티 지사를 통해 중남미 관광객의 방한을 대폭 확대하고자 합니다."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멕시코의 방한 관광객 수를 10만명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한국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적 브랜드가 매력이 될 수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으로 방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한국관광공사가 중남미 관광객의 방한 관광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멕시코 현지에 새로 문을 연 멕시코시티 지사가 중남미 시장 공략의 주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K-팝과 한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지 관광객들의 취향을 집중 공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방한 관광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멕시코 정부, 현지 여행업계, 언론사 등 관계자 120여 명이..

  • 종교계 '12.3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규탄 성명 발표
    종교계가 '12.3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성명을 4일 발표했다.한국 천주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장 이용훈 주교 명의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바라보는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 주교는 "지난밤에 있었던 비상계엄 사태로 많은 국민께서 놀란 마음에 밤잠을 설치셨으리라 생각한다. 국가의 통치 행위와 행정 절차는 시급성이 있지 않는 한 정상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진행돼야 하고 국민들에게도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23번째 인류무형유산 됐다
    한국 음식문화의 뿌리인 장(醬)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무형유산위원회는 장 담그기가 공동체 문화에 큰 역할을 한다고 봤다. 위원회는 "장은 가족의 정체성을 반영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연대를 촉진한다"면서 "공동의 행위를 통해 공동체의 평..

  • 라미란·주진숙 중앙대 교수, '여성영화인상' 수상
    배우 라미란과 주진숙 중앙대 명예교수가 올해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여성영화인모임이 4일 전했다.이날 여성영화인모임에 따르면 라미란은 영화 '시민덕희' 등을 통해 배우로서 한국 영화를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상 수상자인 주 명예교수는 영화평론가협회장과 국제영화비평가 연맹 한국지부 회장 등을 역임한 영화학자로, 도서 '여성영화인사전'을 펴내고 여성영화인모임의 탄생을 주도하는 등 여성 영화인들의 성장에 기여했다,이밖에 연출·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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