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리언: 로물루스', 시리즈 최다 관객수 기록 경신 초읽기
    SF 호러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며 시리즈 중 최다 관객 동원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물루스'는 23~25일 사흘 동안 34만2442명을 불러모아, 2주 연속 주말 관객수 1위를 달렸다. 2위는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파일럿'으로 21만4567명을 동원했으며, 21일 개봉한 조윤희 ·김주령 주연의 공포물 '늘봄가든'이 14만9470명으로 뒤를 이었다.이로써 지..

  • 제29회 부국제, 국내외 미공개 영화·드라마 기대작 '최초' 상영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영화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물 등 국내외 미공개 화제작들을 처음으로 상영한다. 26일 BIFF는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와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선보일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BIFF에 따르면 대중적 매력과 위상을 지닌 동시대 한국 상업 영화의 최신작 및 대표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한국영화의 오늘' 선정작은 월드 프리미어 4편과 한국 프리미어 1편 등 모두 5편이다. 베스..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45년만에 부활한 인조인간, 무엇이 문제였나?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연기자를 첨단 기술의 힘으로 스크린에 되살리려 하는 할리우드의 시도는 이미 오래 전 시작됐다.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출발은 1994년작 '크로우'다. 제작진은 촬영 도중 불의의 총기 오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주연 브랜든 리의 얼굴에 대역의 몸을 합성해 영화를 완성했고, 관객은 제작진의 이 같은 '임기응변'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흥행 성공이란 선물을 안겨줬다. 비슷한 경우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있다. 개봉을 불과..

  • '에이리언: 로물루스',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접수할까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석권을 노린다.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물루스'는 전날 하루동안 4만6826명을 불러모아 일주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90만38명으로 이번 주말 100만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3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8일 개봉 예정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24.2%)에 이어..

  • BIFF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고(故) 이선균 선정
    고(故) 이선균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수여하는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3일 BIFF는 "올해 영화제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고운 사람, 이선균'을 개최해, 그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하고 스페셜 토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적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개막식에서 고인에 대한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 시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특별전에서는..

  • 김민희X홍상수 감독 '수유천', 내달 18일 국내 개봉
    김민희에게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안겨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다음달 1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제작사인 전원사는 22일 '수유천'의 개봉 일정 소식과 함께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김민희의 모습과 극의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이 영화는 대학 강사 '전임'(김민희)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몇 년째 놀고 있는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에서 준비할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 지난달 韓영화 관객수,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증가
    올 7월 한국 영화 관객수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70% 가까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외국 영화까지 포함한 전체 관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고, 코로나10 펜데믹 이전의 절반 조금 넘는 규모에 여전히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22일 발표한 7월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는 562만명으로, 전년 동월(332만명) 대비 69.0% 급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

  • 45년만에 '에이리언' 시리즈로 돌아온 인조인간, 알고보니 AI의 힘!
    SF호러 '에이리언: 로물루스'로 무려 45년만에 돌아온 인조인간 캐릭터가 인공지능(AI)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와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에이리언' 시리즈 7편에 해당되는 '…로물루스'의 인조인간 '루크'는 1979년 개봉작인 1편의 인조인간 '애쉬'와 쌍둥이처럼 흡사한 캐릭터로, AI가 실제 배우의 연기에 45년전 '애쉬' 역을 맡았던 고(..

  • [인터뷰] '빅토리' 이혜리 "덕선이 덕분에 필선이도 탄생했죠"
    "저의 대표작인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는 제 인생 캐릭터예요. 덕선이가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죠. 그래서 이번 '빅토리'의 필선이도 만날 수 있었고요. 필선이는 필선이대로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그래도 필선이가 제 인생 캐릭터 덕선이를 이기면 속으로 서운할 것 같네요."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로 새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배우 이혜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최근 개봉돼 현..

  • 임영웅, 오늘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무대 인사 진행
    가수 임영웅이 공연 실황 영화 개봉과 함께 무대 인사에 오른다.임영웅은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배급시사회 및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1년여간 콘서트를 위해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 [무비차트] '에이리언: 로물루스' 박스오피스 정상…2위는 조정석의 '파일럿'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20일 4만 99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0만 3715명이다. 1979년부터 제작된 '에이리언 시리즈' 중 하나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2142년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식민지를 떠나다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

  • [시네마산책] 맹탕 같은 잡탕밥 호러, '늘봄가든'
    '소희'(조윤희)는 스스로 세상을 등진 남편 '창수'(허동원)가 남긴 전원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한다. 언니 '혜란'(김주령)은 시댁의 거듭된 폭언으로 뱃속 아이까지 유산하고 홀로 된 동생을 돕기 위해 남편과 아이들을 대동한 채 수시로 시골집을 찾는데, 하루는 정원에서 놀던 딸 '지원'(송지우)으로부터 죽은 이모부를 봤다는 말을 듣고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다. 한편 악몽과 환영에 시달리던 '소희'는 동네에서 행방불명된 고교생 '현주'(추예진)가..

  • 이란 망명 감독 라술로프, 올해 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장 위촉
    이란의 모하메드 라술로프 감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장으로 나선다.20일 BIFF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라술로프 감독과 배우 주동우·카니 쿠스루티, 이명세 감독, 바냐 칼루제르치치 로테르담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뉴 커런츠'의 심사위원단으로 위촉됐다.BIFF의 대표적인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는 아시아 자역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2편에는..

  • [아투★현장] 황정민, 정해인과 함께 '베테랑2'로 컴백 "많은 사랑 받길"
    9년 동안 관객들이 기다린 영화 '베테랑2'가 돌아온다. 9년 전과 같이 정의의 형사 서도철로 돌아온 황정민을 비롯해 새 얼굴 정해인이 함께 한다.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015년 액션범죄 장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약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 '베테랑2' 황정민 "서도철이 그대로인 걸 느껴줬으면"
    배우 황정민이 '서도철'을 응원해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0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베테랑2' 제작보고회가 열려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서도철 역의 황정민은 "1편에서 관객들이 서도철을 너무나 응원해줬다. 그 느낌을 그대로 잘 간직해서, 관객들이 생각하는 서도철의 이미지를 그대로 '베테랑2'에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를 류 감독에게 미리 말씀드리기도 했다"며 "시간이 많이 흘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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