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가영 꿈의 30연승 가나, 최대 걸림돌은 스롱

    당구 여제 김가영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역대 프로당구(PBA) 최초 30연승 고지까지 바라보고 있다. 김가영은 지난 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벌어진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16강전에서 난적 한지은을 세트 스코어 3-1로 따돌렸다. 이날 승리로 김가영은 27연승 가도를 이어갔다. 앞서 김가영은 올 시즌 3차 투어인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부터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까지 24연승을..

  • 임성재ㆍ김주형, 첫날 동반 부진…셰플러 공동 3위

    톱랭커 20명만이 출전 기회를 얻는 타이거 우즈 주최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 2인방이 나란히 첫날 부진했다. 임성재는 5일(현지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449야드)에서 개막한 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 달러·우승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 등으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임성재는 러셀 헨리(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노보기로 8언더파 선..

  • '필리핀 선교 50주년' 감리교, 해외선교 최초로 희년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가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열었다. 감리회필리핀선교사회는 '희년의 축복, 세상을 향한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필리핀 마닐라한인연합교회에서 '선교 50주년 희년 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교회 전통에서 50주년은 뜻깊은 해이다. 50주년은 희년(禧年·jubilee)라 해서 안식년에 해당한다. 과거 유대인들은 땅을 쉬게 하고 노예 해방, 채무 면제 등을 한..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뉴진스, 생떼같은 주장 거둬들이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가 이른바 '뉴진스 사태'로 인해 K팝 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연제협은 6일 입장문을 통해 "빠른 성공을 거둔 3년차 그룹 뉴진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선언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 만약 이런 식의 계약 해지 통보가 용인된다면, 과연 어느 누가 대한민국 K팝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겠냐"면서 이 같이 밝힌 뒤, 뉴진스를 상대로 "..
  • 문체부 '한국 관광지 정상 운영 중' 각국에 전파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부 국가와 외래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을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 중이라는 상황을 각국에 전파할 것을 국내 관광업계에 요청했다. 문체부는 5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광업계에 이 같은 정부의 조치 현황과 입장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문체부는 협회와 업계에서 관광객 유치, 관리 등과 관련한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필요한 조처..

  • 영화 '소방관', 2일째 일일 관객수 정상

    영화 '소방관'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전날 8만2308명을 불러모아 개봉일인 4일에 이어 일일 관객수 1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는 4만9226명으로 2위를 지키며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159만4832명까지 늘렸고, 송강호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1승'은 2만9099명을 동원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2만4..

  • EPL 첫 교체 출전 손흥민, 5~6점대 머문 英평점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후반 교체로 나와 팀 패배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중위권을 다투는 본머스에 석패했다. 토트넘은 5일(현지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전반 17분 딘 하위선에게 골을 얻어맞은 뒤 만회 골을 넣지 못한 채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EPL 기준 이번 시즌 첫 교..

  • 노보기 윤이나, Q시리즈 첫날 공동 4위 쾌조의 출발

    발목이 완전하지 않음에도 미국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윤이나(2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첫날 실력을 보여줬다. 윤이나는 5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린 LPGA 큐시리즈 최종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이로써 윤이나는 9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선두로 나선 류위(중국)에 4..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6일

    쥐띠 36년 근심이 많지만 지인을 만나니 즐겁다. 48년 금전 거래로 인해 손재수가 따른다. 60년 겸허한 마음으로 움직인다. 72년 어렵게 결심한 것은 바꾸지 않는다. 84년 힘들어지니 용돈을 아껴 쓴다. 96년 인기가 없는 날이다. 소띠 37년 보기 드물게 원하는 것을 빠르게 얻는다. 49년 우울한 마음에서 벗어난다. 61년 공로가 원점으로 되돌아간다. 73년 어진 사람을 만나는 운이다. 85년 곤경..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승격 청부사' 임승겸..세번째 승격 기쁨

    K리그의 꽃은 승강전이다. 시즌 마지막에 희비가 엇갈리는 외나무다리 매치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 역시 오는 8일 전주에서 열리는 전북 대 서울이랜드(서울E)의 승강전이다. 그래서 만났다. FC 안양의 '승격 청부사' 임승겸 선수다. 남들은 한 번도 경험하기 힘든 승격을 그는 벌써 세 차례나 이뤄냈다. 2017년 나고야 그램퍼스, 2023년 김천 상무, 2024년 FC안양에서 3차례나 승격을 이룩한 행운의 상징이자 '승격 청부사'다. 기네스..

  • 한교총 대표회장에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5일 새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를 선임했다. 한교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정기총회에서 김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공동대표회장으로는 예장 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 예장 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집행부 선임을 마친 한교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오늘(5일) 유튜브 5억뷰 돌파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억회를 돌파했다. 5일 로제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공개된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이날 47일 22시간 만에 5억뷰 이상을 기록했다. 5억뷰를 넘어서는데 걸린 시간만 놓고 보면 이는 K팝 솔로와 그룹 아티스트를 통틀어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 노래는 로제가 6일 0시 발표하는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의 선공개 곡이다..

  • 150km 강속구 장필준, 키움서 제구 잡고 부활할까

    150km대 강속구로 한때 주목을 받았던 장필준(36)이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결혼을 앞둔 새신랑으로서 동기부여가 남다른 계약을 키움 히어로즈와 맺었다. 5일 키움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우완투수 장필준과 연봉 4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장필준은 지난 11월 1일 삼성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150km대를 던지는 강속구투수로 10년 동안 삼성의 기대를 받았지만 끝내 꽃을 피우지 못한 채 보따리를 쌌다...

  • 경륜 윤승규·김일규 주목...최승일·엄정일도 상승세

    경륜 시즌 막바지, 주목할 선수들을 짚어본다. 하반기 대상 경륜에서 우승한 이들로 12월 큰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윤승규(A2·서울 한남)는 지난 7월 14일 부산광역시장배 특별경륜 선발급 결승전에서 김용태와 나란히 동착으로 공동 우승했다. 이후 8월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했고 이후에도 우승 1회를 비롯해 여러 차례 입상했다. 김일규(B1·대전)는 지난 10월 13일 개장 30주년 기념 대상 경륜 선발급 결승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후..

  • 어도어, "뉴진스는 소속가수"…전속계약유효확인 소 제기

    어도어가 걸그룹 뉴진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어도어의 모 회사인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립으로부터 촉발된 뉴진스 사태는 결국 법정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이날 어도어는 "소속 아티스트(뉴진스)와의 문제가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티스트는 물론 여러 이해 당사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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