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SC와 심산벤처스,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9개사 보육 성과 공개
    MYSC와 컨소시엄인 심산벤처스는 올해 처음으로 인바운드 프로그램에 참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9개 기업을 보육했다고 17일 밝혔다.9개 기업은 △ 욕실 낙상 예방을 위한 스마트 발매트를 개발한 BBalance △ 혈당 지수(GI) 1.6의 초저혈당 밀가루를 개발한 Tasted Better △ AI 기반 유학 플랫폼 Flying Chalks △ 다국어 AI 가상 비서를 활용한 CS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Mednaath △ 급속충전 및..

  • 삼성전자, 아이폰과 '얇은 폰' 대결 성사?…내년 2분기 '갤럭시 S25 슬림' 출시 전망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슬림이 내년 2분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슬림형 휴대폰인 '아이폰17 에어'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7일 미국 기술 전문 매체 비지알(BGR)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슬림 모델을 내년 2분기에 출시할 전망이다. 이는 아이폰17 에어의 출시 시점인 내년 9월보다 몇 달 앞선 시기로,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른다.외신은..

  • 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수출 22조7000억원 달성"
    국내 녹색산업 기술력이 세계 녹색산업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환경부는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뛴 결과 녹색산업 수주·수출 실적을 올해 22조7000억원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에도 20조4966억원의 수주·수출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20조원이 넘는 초과 실적을 거둔 것이다. 이에 현 정부 내 100조원의 녹색산업 수출·수주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수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로는 19개 사업에서 16조4..

  • 부동산 시장 '시계 제로'에… 건설업계, 내년 공급 계획도 못짠다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적 불안 상황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혼란한 정국 상황까지 겹치며 건설사들이 내년 주택 공급 계획을 쉽게 확정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한 대형 건설사 임원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한 정국이 해결된 것은 아니어서 내년 주택 공급 계획을 제대로 짤 수가 없다"고 말했다. 17일 건설업..

  • 유승민ㆍ안상수ㆍ박창범ㆍ강신욱, 후보 단일화 회동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는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들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4명은 17일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만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회동을 가졌다.이기흥 회장 3연임에 반대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박창범 후보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회동에서 후보자들은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방향성 등을 모색했다. 강신욱 후..

  • 中企 "연동제 하도급대금 연동대상 확대·실태조사 강화해야"
    중소기업계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하도급대금 연동대상 확대와 실태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불공정 거래 과징금을 활용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 △협동조합 공동사업 관련 공정거래법 적용 배제 보완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부당특약 무효화 규정 조속 신설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 등..

  • 뉴 MINI 컨트리맨,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최상 안전성 입증
    MINI 코리아는 뉴 MINI 컨트리맨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뉴 MINI 컨트리맨은 이번 '유로 NCAP'의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보호, 안전 보조 장치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어린이 탑승객 보호 항목에서는 전방 및 측면 충돌 안전 테스트와 유아용 카시트 적합성 평가에서 만..

  • [내일날씨] 출근길 최저 -12도 강추위…체감온도 '뚝'
    수요일인 18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평년(최저 -9∼1도, 최고 2∼10도)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내륙에서 0도 내외에 머물겠다. 강원 영동과 충남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중부지방은..

  • 시리아 반군 수장 만난 유엔 특사…국제사회, 과도정부 인정하나
    유엔,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반군을 새로운 정부로 인정하려는 동향을 보이고 있다.가이르 페데르센 유엔 시리아 특사는 15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리아 반군을 주도하는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의 수장 아메드 알샤라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기반한 시리아의 포괄적인 정치적 전환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시리아 집권 과도정부는 이날 회담 후 성명에서 "..

  •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광역연합' 18일 출범…'수도권 버금가는 경제·생활권'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로 구성된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이 공식 출범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출범식에 앞서 17일 연합의회 첫 임시회를 열고 초대 연합장과 연합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충청광역연합은 2개 사무처 60명으로, 지자체 4곳의 파견 공무원들로 구성된다. 초광역 도로·철도·교통망 구축 등 지자체 이관사무 20개, 국가..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묵언수행의 계절...아자르를 꿈꾸다"
    축구 선수에게 겨울은 묵언수행의 계절이다. 다른 직업에 비해 전성기가 일찍 찾아오고, 정상에 머무르는 시간도 길지 않다는 걸 알기에 모든 축구 선수들에겐 본질적 불안감이 있다. 프로에 가지 못한 대학 선수들은 그 불안감을 견디고 묵묵히 동계 훈련을 소화하며 내년 1년을 기약해야 한다. 신영준(19)은 24학번 고려대학교 축구부 공격수다. 정상에 서는 날을 꿈꾸며 훈련에 열심이다. - 이름과 소속팀 그리고 포지션은."이름은 신영준(19)..

  • [마감시황] 외인 6거래일 연속 매도세… 코스피, 2456.81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으로 매도세를 보였다. 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투심이 회복되지 않은 분위기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6 내린(-1.29%) 2456.81에 장을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43억원, 867억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이 6656억원어치 팔아치웠다.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SK하이닉스(2.62%), 기..

  • 송치영 "연말특수 실종 소상공인 위해 송년회 동참해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17일 "올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등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송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24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 기초체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 국회와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갔다"고 강조했다.그는 "범정부차원의..

  • 인권위, 농성 진압시 과도한 물리력 행사는 '신체 자유 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 금속노동조합연맹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농성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과도한 물리력을 행사한 것은 '신체의 자유' 침해라고 판단했다.지난해 5월 한국노총 금속노련 조합원들은 노사관계 규탄, 투명한 임금 교섭 등을 요구하며 도로에 망루를 설치해 옥외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망루에서 농성을 벌이던 김준영 당시 금속노련 사무처장의 안전을 이유로 안전매트를 설치했고, 설치에 항의하던 김만재 당시 위원장을 현..

  •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확산… 지속 해킹 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확산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통해 주요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17일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등과 감담회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제품으로 스탠다드 유형의 IoT 보안인증을 최초 획득했다.최근 일상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사물인터넷은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평가되지만, 지속적 해킹 사례 발생으로 보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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