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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더 쇼플리 퍼터, 캘러웨이골프 韓10개 한정 수입

잰더 쇼플리 퍼터, 캘러웨이골프 韓10개 한정 수입

기사승인 2024. 09.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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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서 썼던 제품
한국에는 10개만 수입돼
[보도자료 이미지] 잰더 퍼터(1)
잰더 쇼플리가 썼던 퍼터.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올해 메이저대회에서 잰더 쇼플리(미국)가 사용한 퍼터가 단 10개 한정으로 한국에서 팔린다.

23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에 따르면 팀 캘러웨이 쇼플리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함께 한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가 시장에 나온다. 잰더 퍼터는 2024 PGA 챔피언십 쇼플리의 4라운드 최종 합계 우승 스코어인 263과 동일한 수량만큼만 한정 생산되는 제품이다. 전 세계 판매 수량 263개 중 한국은 10개만 수입된다. 한정판에는 쇼플리가 PGA 챔피언십에서 사용한 헤드커버와 동일한 헤드커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업체 측은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는 팀 캘러웨이 쇼플리가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4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사상 최저 타수인 263타를 기록하며 우승할 당시 사용한 퍼터와 동일한 퍼터"라고 소개했다.

또 이 퍼터는 잰더 셔플리가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이나 62타로 최저 타수를 기록하도록 도운 퍼터이기도 하다.

캘러웨이골프는 "잰더 퍼터에는 그의 취향이 담겨있다"며 "잰더 셔플리가 선호하는 깔끔한 레드 PVD 피니시로 헤드를 마감했고 오디세이의 상징인 #7 모델에 크랭크 호젤 타입의 넥 스타일과 딥 다이아몬드 밀 패턴의 페이스로 설계됐으며 샤프트 길이는 잰더 셔플리가 사용하는 퍼터 길이와 동일한 34 3/8인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샤프트는 오디세이 블랙 스틸 샤프트가 장착돼 한층 더 강력한 인상을 선사하며 그립은 수퍼스트로크 제너지 피스톨 2.0"이라고 덧붙였다.

잰더 퍼터 담당이자 PGA 투어 매니저 조 툴롱은 "레드 컬러의 헤드는 잰더가 가장 선호하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헤드 윗부분에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라인들은 어드레스 시 보다 쉬운 정렬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또 레드 컬러는 그린 위 초록색과 대비되어 페이스 앵글이 열리고 닫힘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페이스 컬러를 블랙으로 처리한 이유는 잰더가 어드레스 시 퍼터의 로프트가 덜 보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 그가 크랭크 호젤로 교체한 것은 스트로크 시 더 많은 토 행 밸런스의 헤드와 로테이션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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