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금연주가 한충은·미드나잇치킨, 첫 컬래버 앨범 ‘미드나잇 인 시티’ 발매

대금연주가 한충은·미드나잇치킨, 첫 컬래버 앨범 ‘미드나잇 인 시티’ 발매

기사승인 2024. 09. 30. 10: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232323
대금연주가 한충은(왼쪽)과 국악프로듀서팀 미드나잇치킨이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 '미드나잇 인 시티(Midnight in City)'를 선보였다.
대금연주가 한충은과 국악프로듀서팀 미드나잇치킨이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 '미드나잇 인 시티(Midnight in City)'를 선보였다.

KBS국악관현악단의 부수석단원인 대금연주가 한충은은, '천년학', '아름다운 시절' 등의 영화음악과 '육룡이 나르샤', '연모', '백일의 낭군' 등의 드라마 메인타이틀을 연주하였으며, 가수 전인권의 '뒷동산 저 소나무', 이정의 '그대는 모릅니다', 이애란의 '백세인생' 등의 대중 가수들과의 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Boby McFerrin, Inger Marie, Bob James 등의 해외 뮤지션들과 공연 및 레코딩을 통해 교류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음악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악과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결성된 프로듀서팀 미드나잇치킨, 일명 '미치'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작업해온 박준하, 조용필, Y2K 등의 음향감독으로 활동한 엔지니어 손홍희, '나로하여', '한마디', '이화에 월백하고' 등의 작품을 선보여온 신예 작곡가 선보미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 '미드나잇 인 시티'는 국악의 일반적인 음계를 사용하면서도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한 일렉트로 스타일(Electro Style)로 제작되어, 국악을 자주 접하지 않은 젊은 층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