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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볼링팀,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2연패

평택시청 볼링팀,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2연패

기사승인 2024. 10. 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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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
평택시청 볼링팀,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2연패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평택시청 볼링팀 손혜린 선수
경기 평택시는 시청 볼링팀 손혜린 선수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손 선수가 2564점을 기록하며 백승자(구미시청, 2408점), 권수진(구미시청, 2340점)을 따돌리며 우승했다. 손혜린의 우승에 힘입어 경기도 볼링 대표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손혜린 선수는 지난해 전남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금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 시즌 후반으로 갈 수록 좋아져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됐다"면서, "선수들이 컨디션을 찾고 자신감이 상승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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