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부정선거로 민주주의 무너질 수 있어…끝까지 싸워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최근 페이스북에 베네수엘라 부정선거 상황을 언급하며 "요즘은 부정선거가 전 세계적 유행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부정선거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여전히 부정선거로 의원 자리를 꿰찬 가짜들이 국회에 들어앉아 있다"며 "이들은 완장차고 활개 치며, 입법 독재를 하며 탄핵 나팔을 불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즉시 수사기관에 성역 없는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 더..

  • 안보시민단체들 "野 입법테러로 국정기능 사실상 마비…국민 짜증수치 임계점 도달"
    안보시민단체들이 "대한민국이 마치 이재명의 마수(魔手)에 걸린 듯 이리저리 질질 끌려다니듯 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이 그렇고, 국민의힘이 그렇고, 사법부가 그렇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이재명을 잡을 세력이 안 보인다"고 비판했다.ROTC 자유통일연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 40여 개 단체가 모인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은 3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회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유통일..

  • 강정애 장관 "英 참전비 '독도' 표기 큰 역할…로더미어 부인 노력 한국에 알릴 것"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영국의 한국전 참전비에 '독도'를 표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로더미어 자작부인의 노력을 전해 듣고 "한국에 로더미어 부인의 노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강 장관은 2일(현지시간) 오전 런던의 한국전 참전비 참배 중 윤여철 주한영국대사로부터 참전비에 새겨진 한국 지도에 독도가 표기되는데 로더미어(Maiko Jeong Shun Lee, Viscountess Rothermere) 자작부인의 역..

  • [포토] 기자회견하는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
    2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유엔사 연병장에서 열린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장관이 유엔사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독일기 받는 폴 러캐머라 주한 미군사령관
    2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유엔사 연병장에서 열린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 기념식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장관(오른쪽)이 폴 러캐머라 주한 미군사령관(유엔사사령관)에게 독일 국기를 건네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독일, 유엔군 가입 기념식
    2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유엔사 연병장에서 열린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 기념식에서 독일 국기가 미국, 한국, 유엔기와 함께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독일, 의료지원국 지정 6년만 '유엔사 회원국' 합류…신원식 "한-독 연대 강화"
    6.25 전쟁 의료지원국 독일이 2일 유엔군사령부의 18번째 회원국으로 이름을 올렸다.유엔사는 이날 오후 2시께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에서 유엔사령부 주관으로 독일의 유엔사 회원국 가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2018년 의료지원국 지정 이후 6년 만에 유엔사 회원국으로 합류했다.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기념식에서 "우리 모두는 힘의 법칙(The law of the power)이 아닌 규칙의 힘(the power of l..

  • 정부, 대한적십자사 통해 대북 수해 구호물자 지원 제의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압록강이 범람해 수해로 수천명이 고립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북한에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구호물자 지원을 전격 제의했다.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견지에서 북한의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박 사무총장은 "지원 품목, 규모, 지원 방식 등에 대해서..

  • [르포] "룩셈부르크 85인의 용사들 다시 기억해야"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올해 룩셈부르크가 한국에 대사관을 열었다. 한국과 룩셈부르크 양국은 1962년 수교했지만 60년동안 대사관조차 없었다. 한국은 주벨기에 대사가 룩셈부르크를, 룩셈부르크는 주일본 대사가 한국을 각각 겸임했다. 지난달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을 기념해 전쟁기념관에서는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1일 오후 방문한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시는..

  • [르포] "다시 기억해야 할 룩셈부르크 85인의 용사들"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올해 룩셈부르크가 한국에 대사관을 열었다. 한국과 룩셈부르크 양국은 1962년 수교했지만 60년동안 대사관조차 없었다. 한국은 주벨기에 대사가 룩셈부르크를, 룩셈부르크는 주일본 대사가 한국을 각각 겸임했다. 지난달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을 기념해 전쟁기념관에서는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1일 오후 방문한 '룩셈부르크와 85인의 용사들' 특별전시는 한국 역사의 변곡점이자 많은 희생자들..

  • 김명수 합참의장, 호주 신임 국방참모총장과 공조통화 "군사협력 확대 공감"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일 호주 신임 국방참모총장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해군대장과 공조통화를 했다.김 의장과 존스턴 국방참모총장은 공조통화에서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역내 안보를 위한 양국의 군사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의 안보질서를 추구하는 가치공유국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향후 연합훈련, 인적교류 등 군사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 LIG넥스원, 콜롬비아 해군·로스안데스大와 방산기술 협력 MOU 체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콜롬비아 해군, 로스안데스대학과 방산분야 3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IG넥스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로스안데스 대학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에는 △방산 학술 교류 △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 검토 등 3개 분야에 걸쳐 3자 간 상호 협력 방안이 담겼다.양해각서 체결식과 함께 한국과 콜롬비아의 방산 기술 협력강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도 열렸다. L..

  • 국방부, '국방 증명서 통합발급체계' 가동…78종 서류 온라인 발급
    국방부는 1일부터 78종 증명서 '국방 증명서 통합발급체계'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8개 기관의 78종의 증명서를 인터넷에서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중 40종의 증명서는 정부24 등의 전자문서지갑에 보관·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국방부는 국방 증명서 통합발급체계 구축으로 국민들의 편의성과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각 기관에서 운영하던 개별 증명서..

  • 국정원·중기부·방사청, 'K 방산' 기술탈취 예방 위해 협력업체 지원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 인한 방산 기술 유출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정보원과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기술보호에 취약한 방산 협력기업들에 대한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국가정보원 등 정부부처와 방산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1일 "기술 보호에 취약한 방산 협력사들에 대한 기술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방산 핵심 협력사가 중소기업 기술보호 바우처나 정책자금 융자사업에 참여할 경..

  •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사 귀성부대, 고강도 해상침투훈련 실시
    육군 특전사 귀성부대가 고강도 해상침투훈련을 통해 전시 해상은밀침투능력과 침투장비 운용능력을 검증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귀성부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충남 태안 안면도 일대에서 특전부대 150여 명과 고무보트 등 장비 20여 종을 투입한 가운데 해상침투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특전대원 뿐만 아니라 지역방위사단인 32사단 해안경계부대와 연계해 상호간 대항군 역할을 수행하는 '적이 있는 훈련'을 실시해 훈련의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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