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경찰, '부천역 살인 예고글'에 수사 착수…순찰 강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천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21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역사 인근 순찰을 강화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22일) 오전 10시경에 서울지하철 1호선 경인선 부천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을 인지한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역사 인근에 경력을 배치하는 등 보호 조치를 취한..

  • 서초구청 공무원 3명 '성추행 혐의' 피소…직위 해제
    서울 서초구청 공무원 3명이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청 공무원 A씨를 포함한 3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서초구청 직원인 피해자 B씨는 지난달 A씨 등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말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시작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사항으로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서초구청..

  • 한밤 중 키오스크 뜯고 현금 탈탈…무인점포 턴 일당 검거
    새벽 시간대 수원과 용인 일대를 돌며 무인점포를 털고 다닌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1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4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일당은 이날 새벽 수원과 용인 등 일대를 돌며 무인점포에 들어가 키오스크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무인점포 연쇄 절도 신고를 잇따라 접수받은 뒤 이들 일당을 추적해 긴급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무인점포 절도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에..

  •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4시간 경찰 조사 받고 귀가…"죄송하다"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약 4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문씨는 18일 오후 5시 54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죄송하다"고 말했다.문씨는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였고, '다른 교통법규 위반 여부도 조사 받았느냐',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인가' 등 질문엔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문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용산..

  • [속보] 문다혜, 4시간 경찰 조사 받고 귀가…"죄송하다"
    [속보] 문다혜, 4시간 경찰 조사 받고 귀가…"죄송하다"

  •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부끄럽고 죄송"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18일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문씨는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뒤 '사죄문'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그는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 글로 말씀드리는 것이 제 마음을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 듯 하여 이렇게 글로 사회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그는 이어 "저의..

  •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경찰 조사 출석…"죄송합니다" 사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음주운전 사건 발생 13일 만이다.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문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경찰에 출석한 문씨는 차에서 내려 고개를 숙인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 [속보] '음주운전' 문다혜, 경찰 출석…"죄송하다"
    [속보] '음주운전' 문다혜, 경찰 출석…"죄송하다"

  • 경찰, '학교자금 횡령 의혹' 휘문고·재단 압수수색
    휘문고 재단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재단과 학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재단 사무실과 휘문고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김정배 재단 이사장 등은 휘문고 학교 회계로 들어가야 할 수입을 법인 회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교육청은 지난 7월 민원감사를 통해 재단비리 관련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 서울 강남 이어 용산서 압수물 빼돌린 경찰 적발
    서울 강남경찰서에 이어 용산경찰서에서도 수사 중 압수한 현금을 현직 경찰관이 손을 대는 일이 발생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형사과 소속 A 경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 경사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물 창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A 경사는 전날 오후 용산경찰서에서 긴급체포됐으며,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다.용산서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기 어..

  • 美 밀수 케타민 유통하려 한 일당, 경찰 위장수사 덜미…6만명 투입분 압수
    미국에서 마약류 케타민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케타민을 유통하려던 일당 14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이 가운데 케타민 유통책인 50대 한국인 A씨와 중간 유통책 B씨, 마약을 은닉 장소에 가져다 두는 이른바 '드랍퍼'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경찰은 미국에서 밀수입된 대량의 케타민이 국내 유통된다는 국가정보원의 첩보를 받아 A씨 일당과..

  • 서울 성북구 지하 라이브카페서 화재…17명 대피
    지난 16일 오후 6시 21분께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3가 4층짜리 상가의 지하 라이브카페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소방 당국은 인력 99명과 차량 2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6시 5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이번 화재로 벽면 일부와 LED 모니터 등이 불에 타면서 약 1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화재가 지하 1층에 위치한 라이브카..

  •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 6시간여 밤샘조사 후 귀가
    가수 제시(36)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6시간여에 걸친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제시 조사와 관련해 "제시가 조사를 마치고 새벽 4시30분께 귀가했다.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수사 중이므로 밝히기 어렵다"고 17일 밝혔다.제시는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범인 은닉 등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검은 모자를 눌러 쓰고 경찰서 현관으로 들어선 제시는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 '문다혜 음주사고' 피해 택시기사 “文측 만나자 해…형사 합의 마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41)가 피해 택시기사와 형사 합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문씨 측 변호인은 A씨와 형사 합의를 위한 만남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문씨는 손편지를 통해 "사고 당시 경황이 없어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죄송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

  • 3억원 상당 압수물 빼돌린 혐의 서울 강남서 경찰관 체포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이 압수물 관리를 담당하면서 현금 등 3억원 어치 압수물을 빼돌린 혐의로 체포됐다.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A 경장을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올해 초까지 수사과 소속으로 압수물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A 경장은 불법도박 사건으로 압수된 현금 등 3억원 상당의 압수물을 여러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으로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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