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전주·보은·철원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위한 특교세 70억 지원
    정부가 전라북도 전주시, 충청북도 보은군, 강원도 철원군 3곳에 대해 기업활동을 하기 좋도록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28일 '2024년 제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전북 전주시, 충북 보은군, 강원 철원군 3곳을 선정해 특별교부세 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주거여건 개선과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신설·증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 이주호, AI교과서 '교육자료' 지위 개정안 강행에 "유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의 개정안에 대해 "개발 검증 연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많은 사항이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의 입장을 설명해 드렸음에도 개정안이 통과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야당은 AI 디..

  • 수도권, 기록적 폭설에 학교, 학사조정 1200여곳 넘어
    서울 등 수도권에 117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며 28일 학생들의 등·하교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1200여곳이 넘는 학교가 휴업 등 학사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권에 폭설이 집중되면서 학사조정이 많았다.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틀간 폭설로 인해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서울 다원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일신여자중고등학교 등 3곳이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42곳(중학교 5곳, 고등학교..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아이봄동물병원과 취업보장형 MOU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충효관에서 아이봄동물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아이봄동물병원 이현운 대표원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육 기관과 실제 현장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로 약속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물병원 현장실습,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전문성을 함양할..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조원동물병원과 취업보장형 MOU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0일 조원동물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충효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조원동물병원 김수 대표원장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물병원 현장실습,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조원동물병원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지역 대표 동..

  • 동국대, ‘2024 공학페스티벌’서 산업부장관상·공로상 수상
    동국대학교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11월 22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 공학페스티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공학교육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 공학페스티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공학교육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28일 동국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73개 공과대학 및..

  • 고려대 등 4개 대학, 지속가능 사회 위해 협력 선언
    고려대·서울대·연세대·포항공과대(POSTECH) 등 4개 대학교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협력에 나섰다. 이들 대학은 기후 변화, 자원 고갈, 탄소 배출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28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지난 27일 서울 정동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회의실에서 '지속가능캠퍼스 이니셔티브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행..

  • 연세대, 논술 추가시험 결정…2배 뽑고 2027학년도 정원 감축
    연세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다음 달 8일 추가시험(2차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기존 시험을 무효화하지 않고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통해 각각 261명을 선발하며, 총 522명이 최종 합격자로 확정된다. 초과 선발된 인원은 2027학년도 모집 정원에서 줄일 예정이다.연세대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교육부 "연세대, 2027학년도 모집 인원 감축 가능…책임자 엄정조치"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시험 문제가 유출돼 논란을 빚고 있는 연세대가 다음 달 8일 2차 시험을 치러 추가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한 가운데, 교육부가 책임자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7학년도 모집인원 감축 명령도 시사했다. 교육부는 이날 연세대의 조치 발표 후, 입장문을 통해 "법률 분쟁을 조기에 해소해 안정적으로 입시를 운영하기 위해 선택한 대안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입시 혼란을 초래한 연세대 및..

  • 과목 철회-교과서 지위 박탈 등 AI 교과서 정책 흔들리나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대전환이 '바람 앞에 등불' 신세에 놓이게 됐다. 내년 영어·수학 등 일부 과목에 AI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될 계획이지만, 2026년 계획된 국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과목 도입은 철회되거나 유예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국회 교육위원회가 AI 디지털 교과서의 '교과용 도서' 지위를 박탈하는 내용의 법안을 전날(26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시켜 AI 디지털교육 정책 향방마저 안심할 수..

  • 국립한밭대, 2025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반도체 Meet-up! Day' 성료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경상학관에서 중소·중견 기업 맞춤형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한밭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반도체와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반도체 트렌드와 대학원 전공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박준영 박상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반도체 산업의..

  • 교육부·고용부,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맞손…직업교육·훈련과 고용서비스 연계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데 힘을 모은다.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고등직업교육과 직업훈련 간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교육부와 고용부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용부의 인..

  • 학교법인 동국대, 산하학교 수계법회 봉행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산하 11개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학교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27일 동국대에 따르면 수계법회는 지난달 29일 전북 김제 동대부금산중·고에서 시작해 경남 밀양 동대부홍제중, 경북 경주 동대부유치원, 서울 은석초, 동대부중·고, 동대부여중·고, 경기 의정부 동대부영석고, 경북 영천 동대부선화여고까지 이어졌다. 이번 법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해 삼귀의와 오계를..

  • 연세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6G 연구 과제 2건 선정
    연세대학교는 민병욱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와 박정훈 교수가 6G 통신 기술 관련 연구 과제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민 교수와 박 교수는 각각 6G 통신의 핵심 기술을 연구해 미래 통신 기술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과학기술로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 그리고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 행안부,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 충남 예산군 선정
    공공서비스 생산성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로 충남 예산군이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16개 우수 지자체와 12개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대상(대통령 표창)은 충청남도 예산군이 수상했다. 예산군은 인구관리, 지역 경제 등 지자체 경쟁력 영역의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인구·합계출산·청년 고용·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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