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트립, 24년 1분기 서양권 방한 관광객 성장률 1위…거래액 623% 증가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24년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서양권 관광객들의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1분기 서양권 국가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크리에이트립을 이용하는 서양권 국가는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총 6개 국가를 포함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 사용자의 전년동기 대비 거래건수는 6배(481%), 거래액은 7배(623%)가 증가해 거래 성장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아시아..
  • 4월 농식품 수출액 31억 돌파… 전년比 6%↑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4월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 잠정치가 3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수출 누적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3월 말 기준 같은 기간 3.4%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더 빨라졌다.시장별로 보면 미국, 아세안, 유럽에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의 경우 전년 대비 15.9% 상승한 4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은 33.1% 올라 가장 높은 성..

  • 정부, 5월 가정의달 맞이 보이스피싱 집중 홍보기간 운영
    정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이스피싱 범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과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관계 기관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찰청, 과기정통부, 금감원 등 관계 기관은 '보이스피행 단계별·상황별 대응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수사·통신·금융 분야에 대한 세부 대응 요령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에 정부는 관계 부처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 390만 가구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115만 가구를 대상으로 5월 중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정부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지급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 의욕 향상과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근로·자녀장려금 신청대상은 전년보다 63만 가구 증가한 390만 가구이며 금액은 전년보다 6427억원 증가한 4조2340억원, 가구당 평균 109만원이다.특히,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자녀장려금..

  • 한수원, 30조 규모 체코 신규원전 사업 최종입찰서 제출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사업비 30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원전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30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 자회사 '엘렉트라르나 두코바니 2(Elektrarna Dukovany Ⅱ, EDU II)를 직접 방문해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황주호 사장은 "한국은 국내 및 아랍에미리트(UAE)신규원전 사업을 통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건설 역량을 보여줬다"며 "국가..

  • [단독]정기환 마사회장 ‘공언’ 1700억 서초 부지 매각 세 번째 불발
    한국마사회의 혁신이 동력을 잃고 있다. 정기환 회장이 경영정상화 및 내부 혁신 일환으로 내세운 1700억 원대 서초 부지 매각이 또 다시 실패했기 때문이다.30일 마사회에 따르면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두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단 한명(곳)의 입찰자 없이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다.정기환 회장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계획에 따라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와 직제 개편, 기관장 및 임원 사..
  • 5월 종합소득세 · 개인지방소득세 모두채움 대상자 700만 명
    국세청은 지난해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 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국세행정 역량강화 TF’ 활동의 일환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궁금한 사항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신고부터 AI 상담사를 통해 정규 근무시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 부동산PF 위험 노출액 200조 달해…"저축은행·증권사, 선제적 충당금 적립해야"
    올해 상반기 브릿지론 만기에 이어 2025년까지 대규모의 본 PF(Project Financing) 만기가 도래할 예정인데, 부동산PF 위험노출액이 200조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가 30일 발간한 '부동산PF 관련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92조5000억원이던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지난해 135조6000억원으로 3년 새 46.6% 증가했다. 시행사와 증권사 등의 신용공여 규모를 합치면 시장 참여..

  • 막 오른 ‘개 식용 종식’…"사업장 미신고땐 폐업조치"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 제정으로 우리나라가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게 됐다. 29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반려 인구 증가, 동물복지 인식 개선 등 개 식용 금지에 대한 국민적 여론에 따라 여야 간 초당적 지지를 통해 '개 식용 종식법'이 제정됐다"고 말했다. 올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2월 6일 공포된 '개 식용 종식법'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개 식용 목..

  • 앞으로 국가필수선박에 외국인 6명 이상 승선 가능…해수부, 개정령 시행
    그동안 국가필수선박에 외국인 선원은 6명 이내까지 밖에 승선이 안 됐지만, 앞으로는 한국인 선원 11명만 있으면 외국인 선원은 6명 이상도 승선이 가능해진다.30일 해양수산부는 '비상사태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오는 5월 7일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가필수선박은 전시와 같은 비상사태나 해운·항만 기능에 중대한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정적인 물자수송을 위해..
  • [정책제언] K정책플랫폼 '총선결과, 이렇게 생각한다'
    #교수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 싱크탱크 'K정책플랫폼'은 다양한 분야 소속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한국의 시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K퍼스펙티브'를 기획했다. K정책플랫폼 이사장은 전광우 전(前) 금융위원장, 공동원장은 정태용(연세대)·박진(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맡고 있다. 거버넌스·경제·ESG 등 12개 위원회에 120명 연구위원이 포진해 있다. 위원회별 연구위원들은 제시된 주제별로 전문가로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다.이번..

  • 신보-조달청, 혁신 조달기업 성장 지원 위해 MOU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대전 소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조달청과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한다. 양 기관 간 정보 교류를 강화해 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활성화한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기존 지원 대상인 혁신제품과 벤처나라 지정 기업뿐만 아니라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에도 보증료..

  • 정부, 지자체 R&D 사업 기획 지원…총 4.7조 투자한다
    정부가 지역 주도 과학기술 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에 특화된 R&D사업을 기획하고, 예산까지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4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개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안)과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2025년 예산 연계 사업을 확정했다.올해는 중앙정부 3조 8062억 원,..

  • 강호동 농협회장 "벼 매입자금 지원 확대 등 역할과 책임 다할 것"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9일 "양곡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벼 매입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회장은 이날 농협경제지주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2024년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총회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및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농협RPC 협의회 사업결산 심의', '2..

  • 은행 예금금리 하락에도 대출금리는 제자리
    시장금리와 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인 코픽스가 하락하면서 예금 등 수신금리는 3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대출금리는 제자리걸음하면서 예대금리차가 한 달만에 확대됐다.기업대출은 하락했지만 금리 수준이 높은 신용대출 비중이 커지면서 가계대출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8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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