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용인시, 폭설과 정세 불안정 경기침체 이중고 '민생·대책반’가동

    용인특례시가 폭설피해와 내란 정국으로 인한 경기침체 이중고에 민생·안전 대책반을 가동한다. 용인시는 12일 폭설과 한파,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전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류광열 제1부시장을 총괄로 자치행정반, 지역경제반, 사회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했다. 우선 경기 둔화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투자 분야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미사용 예산을..

  • 한강청, 통합환경관리체계 구축 '박차'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이 통합환경관리체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강청은 12일 본청 대강당에서 기업들의 발전적이고 자율적인 통합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통합관리사업장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지난 2022년, 민관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2022년 소각 업종을 대상으로 시작됐고 올해부터는 전 업종으로 확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발전·증기..

  • 양평소방서,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1천만원 기부 동참

    경기 양평소방서는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기부 전달식에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로 표시되는 기부 행사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1000만원을 기부..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국 1위 도매시장 선정 쾌거

    경기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전국 31개 도매시장 중 전국 1위 우수기관에 뽑혔다.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실시한 '2023년 공영농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전국 31개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 부문에서 전국 1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전반적인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인 86.27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우수 개설자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관리운영 노력 △고객만족도 △시설운영 관..

  • '아동친화도시' 이천시, 유니세프 인증 현판식

    경기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사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아동참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2..

  • 광주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국비 확보...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기여

    경기 광주시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국비 1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상택 시 도시..

  • 이천시, 젊은층 구인난 해소 총력전

    경기 이천시가 젊은층 구인난 해소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 시청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한 직종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38명을 채용할 것이란 기대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의 기회를 마련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 이천시, 모빌리티 수소 선도도시 도약 노린다

    경기 이천시가 모빌리티 분야 수소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최초 광역수소버스를 도입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광역수소버스(G2100번)는 환경부 구매보조금(대당 국비 2억 6000만 원, 시비 9000만 원)을 지원받아 도입됐다. 기존 압축 천연가스(CNG) 버스 10대 중 5대를 우선 교체해 운행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

  • 김포장애인단체연합회 "일부 장애인 집회 기관과 연합회는 무관"…김포시, 유럽연수 예산 사용 '불분명'

    경기 김포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또 다른 장애인 기관에서 벌이고 있는 집회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1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제3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타 기관의 집회로 김포 장애인들의 소통이 이기주의와 같은 왜곡된 시각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12일 연합회에 따르면 이들 연합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김포시지회,..

  • 이재준 수원시장, 대통령 담화에 “당장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지금 당장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담화에 대한 비판적 입장으로 이같이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니 이틀도 길다"며 "지금 당장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수원역에서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 성남시, 주민 체감형 공공공간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실현 앞장

    경기 성남시가 주민 체감형 공공공간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인정 받았다. 성남시는 최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에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이 지역맞춤형..

  •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최우수상’ 쾌거

    경기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혁신적인 농촌지도사업과 치유·도시농업 등을 펼친 공로다.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8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 9곳에 가평군이 포함됐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혁신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과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 가공상품 및 공유주방 시스템 개발, 돌발병해충..

  • 안산시, 아파트 입주자와 관리자 특별한 만남 주선

    경기 안산시가 아파트 입주자와 관리자간의 상호 존중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간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생아파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이웃 안산시 경비노동자 모..

  •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견본주택 개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주거 편의성과 미래 가치 측면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동아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은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시 고덕 택지개발지구 A-50BL에 소재한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3층까지 총 10개 동, 전용면적 84㎡와 99㎡의 642세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전용 84㎡A 262세대..

  • 인천시, ‘2026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유치 성공

    전 세계적 부동산 전문가 국제회의가 인천서 열린다. 이 회의에는 전 세계 부동산 및 도시개발 전문가 500여 명이 참가한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유치 제안서 제작, 인천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의 유치 열망을 담은 지지 서한문 전달,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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