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산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20일 0시 기준으로 발령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와 관련해,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유행주의보 발령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독감(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50주차(12월 8일~14일)에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평균 13.6명, 울산평균 8.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해 골목상권 경기 살리기 총력

    경남도가 지역 상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내수 진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일 김해시 봉황대길 골목상권을 방문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봉황대길 골목상권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상권이다. 특색있는 카페 공방, 소품가게, 베이커리 등 개성 넘치는 상점들로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골목상권이나 최근 소비 위축의 영향..

  • 대구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감염대응 강화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대구시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에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돼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대구시의 50주차(12.8.~12.14.)에 표본감시기관(18개)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8.7명으로 49주..

  • 대구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한 전국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현장평가에서 대구시와 대구시장애인부모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지자체와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업 운영·관리와 서비스 제공·관리의 두 가지 주요 영역에서 이뤄진 현장평가 총 10개 세부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 장애아 돌보미를 선정·포상하는 등 가점 항목에서도 좋은 평..

  • 포항제철소, 철강인 257명 정년퇴직 행사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4년 정년퇴직 행사를 개최해, 정년퇴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올해 퇴직을 맞이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총 257명이다. 이들은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40년까지 한평생 포스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행사엔 정년퇴직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천시열 포항제철소장 등 내빈들과 직원 가족·동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정년퇴직 행사..

  • 동국대 WISE캠퍼스 김영진 교수 역서 ‘제물론석’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학부 김영진 교수가 번역한 '제물론석'이 2024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20일 동국대 와이즈캠퍼스에 따르면 이 도서는 청나라 시대 중국의 근대 철학자 장타이옌이 장자의 제물론을 7장으로 끊어 해석한 저서를 김영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지원 사업으로 번역하여 지난 해 출간됐다. 이 책은 번역자인 김영진 교수가 원문에 입각해 충실하고 상세하게 번역할 뿐 아니라 기존의 다른 동양고전 번역서보다도..

  • 한수원, 멘토 50명·멘티 320명 선발 아인슈타인클래스 발대식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식과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20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인슈타인클래스'발대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아인슈타인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50명과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20여 명을 선발하고, 2박 3일간..

  • 김태우 경주 축산기술팀장, 식량과학상 공로상 수상

    경북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관 식량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식량과학상 공로상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식량과학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유공자를 선발해 수상하는 포상제도이다. 축산기술사 등 5개의 전문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김 팀장은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육종연구기관인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후에 맞는 트리티케일..

  • 봉화군,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경북 봉화군은 지난 19일 연말 대표 축제인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 작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군청 문화관광과 직원과 소천면 분천2리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동안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산타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축제..

  • 경북교육청, 내년부터 교육공무직 4개 직종 급여업무 교육지원청 이관

    경북교육청이 내년부터 영양사와 위클래스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취업지원관 등 4개 직종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는 직종별로 복잡한 임금 지급 기준과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적용의 어려움으로 학교에서는 큰 부담이 돼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무실무사 직종의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작업을 해 왔다. 내년부터는 추가로 4개..

  • 울주군, 2024년 재정분석 평가결과 개선도 분야 ‘최우수’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올해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 경북 고교생 4명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영예

    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조은우(경산과학고등학교), 장우진(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나지홍(포항제철고등학교), 김준성(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 중 미래 사회를 끌어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경산과학고 조은우 군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 경북교육청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2등급 획득

    경북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청렴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청렴도는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을 합산해 1~5등급으로 부여된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 지난해 4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

  • 울산시, 인구감소 위기 돌파 시민과 함께 힘 모은다

    울산시는 20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인구업(UP) 전략본부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소관부서 실·국장, 민간전문가 지원그룹, 자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민간전문가 지원그룹 소개, 기념촬영, 행정부시장 인사말씀, 울산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전략과제 발표,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늘 발표되는 전략과제는 △청년·여성인구 유입 촉진 △출산·양육 지원 확대와 일·..

  • 경남도, 원전·방산 등 산업 안정에 모든 역량 집중

    경남도가 원전과 방산 등 산업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산업 안정 대책 TF팀'을 가동하고 기업 상황을 파악하는 등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지난 19일 경남도청에서 유관기관과 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 '산업 안정 대책 특별팀(TF) 회의'를 개최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원전·방산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관련한 영향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 과제들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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