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남도, 차세대 첨단위성 실증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경남도는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첨단위성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혁신적인 우주기술들을 적용해 기존에 없던 형태의 임무(궤도상서비싱, 우주쓰레기 처리, 우주자원 채굴, 우주태양광, 위성간 레이져통신 등)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인공위성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부터 신규로 시행한 사업으로,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 의령군, 읍면장이 직접 위기가구 발굴...'읍면장 책임제' 운영

    경남 의령군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를 추진한다. 군은 9일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올해 마지막 읍면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과 취약 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 읍면장에게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

  • 이철우 경북지사, 경주어선사고 인명구조 긴급 지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서 발생한 어선전복사고에 대해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집중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해양경찰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활동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이날..

  • 월성원자력본부, 제32대 정원호 본부장 취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제32대 정원호 본부장이 9일 취임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호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 경남도의회, '탄핵 정국 주시' 국외출장 전면 취소

    경남도의회가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등 엄중한 시국 상황에서 긴밀한 대응과 도민 안정을 위해 계획됐던 모든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도의회는 확대의장단이 올해 정례회를 마친 후 4박 6일 일정으로 초고령화 사회 대응과 경남체류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5박 6일 일정으로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할 계획이었던 기획행정위원회의 국외..

  •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틸챌린지 동아시아 챔피언 등극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스틸 챌린지(Steel Challenge)' 동아시아 지역대회에서 산업부문 1위~5위를 석권했다. 9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세계철강협회 WSA(World Steel Association) 주최로 진행된 '스틸 챌린지'는 2005년부터 전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해 매년 열리는 국제대회다.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루는 시뮬레이션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조건..

  •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원 출국...“땀비엣(또봐요)”

    경북 영주시는 8~9일 양일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98명이 마지막 귀국길에 오르며 올해 계절근로자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시 농기센터는 8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77명, 9일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21명 등 총 98명을 대상으로 출국 환송식을 열었다. 농가주와 시 관계자들은 농촌 현장에서 든든한 일손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주시는 총 423명(연인원)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 예천군 ‘범우리 공원’, 산림청 '2024 녹색도시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경북 예천군의 '범우리 공원'이 산림청 주관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이 전국의 지자체가 조성한 도시 숲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예천군 범우리 공원은 사회·문화적 기능, 생태·유지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범우리 공원은 약 20ha의 숲이 9개 단지의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검무산과 연계된 공원으로..

  • 예천군,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상’ 수상

    경북 예천군은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식품안전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주요 역점 시책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4개 분야 14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하절기 지역 축제 및 양궁대회 등 주요 행사를 대비해 관내 음식점, 행사장 푸드트럭,..

  • 상주시,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

    경북 상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돼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은 기업 등 신규고용 인원의 인근 도시로 유출을 방지하며 주거공간 및 어울림 복합공간 조성으로 상호소통 및 자기개발,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보금자리에서 정착해 상주로 인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 사업이다...

  • "국가가 비상인데" 해외 출장가는 의령군의회…군민들 "제정신 아니다"

    경남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 등 의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6명 등 16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외유성 국외 출장을 가기위해 김해국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의령군의회는 "해외 선진국의 의료복지·문화관광·재난대응·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제도와 시책 등의 비교 시찰을 통해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다각적인 정책 제안으로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명목으로 9~13일 4박 5일 일본으로 공무 국외 출장 길에 올랐다...

  • 대구 동구청, 100원의 큰사랑 후원...4억 6000여만원 후원

    작은 정성이 만든 아름다운 기적이 연말 대구 동구를 달구고 있다. 8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대구 동구만의 기부·나눔 행사이자 동구 대표 복지 사업인 '100원의 큰사랑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00원의 큰사랑은 주머니,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위원회와 봉사단체 회..

  • 대구시, 국내 유일 로봇핵심거점 자리매김

    대구시가 AI(인공지능)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예정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우선 허용·사후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실증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혁신 지구(클러스터)로 중기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4개 지역 지..

  • 경주시, 보문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하루 6회 운행

    경북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비 첨단 교통 인프라 확장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했다. 순환노선에 투입..

  • 안동시, 주민 직접 참여 관광 매력도시 조성 박차

    경북 안동시에서 지방 소멸 위기 속 더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았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금소마을 주민, 로컬여행사, 관광사업체 등 관광 전문가들이 '안동DMO'를 결성해 각자의 역할에 맞게 업무를 분담한 결과 자생력을 가진 관광상품이 탄생했다. 안동DMO는 지역의 숨은 보물을 발굴하고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며 트렌디한 시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안동촌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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