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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2025년 예산 5조1578억 원 편성...전년대비 7.6% 증가

    울산시는 5조1578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본예산(안)은 2024년도 4조 7933억 원 대비 3645억 원(7.6%)이 증가한 금액으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64억 원, 특별회계 681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울부심(울산..

  • '갈고닦은 재능 뽐내요' 성주군 지역아동센터, 발표회 개최

    경북 성주군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행사가 열렸다.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역 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동들은 바이올린·오카리나·우쿨렐레·피아노 연주부터 합창과 태권도,..

  • 대구시, 지역특화 사업 국비 312억 확보...로봇SI 혁신프로그램 탄력

    대구시가 추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 11일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3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로봇SI 산업 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 부산교육연수원, 인문학으로 통섭하다

    부산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과 대구에서 '인문학으로 통섭하다'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문학과 미술, 건축 탐구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하고 내면 성장을 도모해,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13일은 교육연수원에서 한국 문학(박재현 강사), 한국 미술(김소영 강사), 건축(이승헌 교수)을 통한 인문학 이론 수업을 진행한다. △14일은 민족시인..

  • 대구시교육청, 수능 고득점 위해 팔공산에 오르다

    대구시교육청이 코앞으로 다가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종교계와 함께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강은희 교육감,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명이 지난 4일 갓바위에 올랐다. 선본사에서 개최한 '갓바위 축원 행사'에서 그동안 열심히 시험을 준비해 온 대구 수험생들이 실력을 발휘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길 기원했다. 11일에는 대구내일교회에서 '수험생을 위한 특별새..

  • 아름다운 대가야의 가을길을 걷다

    경북 고령군이 가을의 정취가 최고조에 다다른 대가야왕릉길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즐기기 위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대가야 문화와 지산동 고분군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지산동 고분군을 따라 주산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 창녕군,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3000여명 동참 대성황

    경남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창녕군새마을회가 주관한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기념,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지난 9일 오전 우포늪 생태관 생태공원과 우포늪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우포늪 생명길을 걸으면서 갈대와 철새를 관찰하는 등 우포늪의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포늪은 1998년 3월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된 이후 201..

  • 기보, 태국에 신용보증제도 등 한국의 기술금융제도 전수

    기술보증기금(기보)가 태국에 신용보증제도, 중소기업 지원제도 정보교환 등 한국의 기술금융제도를 전수한다. 기보는 지난 8일 부산 본점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이하 'TCG')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기보는 △중소기업 신용보증 및 기술보증 등의 정보 교환 △기술평가 방법론 전수 △태국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태국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기회 발굴 지원 등 양국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 경남농관원, 우수한 국가인증 농식품가치 알린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가인증 농식품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 경남농관은 오는 14~17일 창원특례시 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은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2024년 경남 특산품 박람회'와 연계해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술품질 인증 △전통식품 인증 등 안전하고 우수한 농식품..

  • "주민과 상인 모두 웃음꽃'…울진군, 수산물 축제 '성공'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에 4만 여명의 관광객이 호응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한 행사로 막을 내렸다. 11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8~10일 펼쳐진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동해안 최고 어업의 전진기지 죽변항에 야간경관을 밝혀줄 어등 전시로 독특한 포토존을 만들어 냈으며 개막 퍼포먼스인 해상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 쇼는 웅장함으로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시그니처..

  • 김해시-중국 다롄시, 지역간 교류 확대

    경남 김해시가 중국 다롄시가 지역간 교류를 확대한다. 지난 8일 김해시와 국제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한 다롄시는 중국 랴오닝성 랴오둥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750만명, 1만 3237㎢ 면적의 항구도시로 중국 동북3성(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 대외교역의 관문이자 물류허브도시로 1984년 국가급경제기술개발구(개방도시)로 지정된 도시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와 다롄은 올 한해 동안 한·중·일 도자교류전, 아시아의 탈(가면)..

  • NH농협창녕군지부 등 범농협관계자 사과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NH농협 창녕군지부는 사과수확기를 맞아 우포농협·우포농협 고향주부모임과 창녕군 성산면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사과 수확작업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농협 임직원과 고주모 회원으로 이뤄진 50여 명의 봉사단은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에 동참한 최정권 지부장은 "농촌 인구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하다. 농가가 정성들여 가꾼 농작물 수확에도 인력..

  • 영주시,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 김해시, 올해 3대 행사로 스포츠문화도시로 '우뚝'

    경남 김해시가 올해 지역에서 열린 3대 행사가 스포츠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높인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한 몫했다고 자평했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는 올해 일본,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펼쳤다. 도자교류전, 청소년문화제, 탈아시아전 등 20여 개의 3국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수준 높은 문화적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이러한 문화도시 간 교류는 중국 다롄시와의 우호교류협약 체결로..

  • 김해 북부동 의료용부지, 공동주택 들어선다

    경남 김해시가 삼계동 옛 백병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설립키로 했다. 김해시는 시내 삼계동 1518번지 일원 3만4140㎡ 종합의료시설 용도 터를 공동주택 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4년간 나대지 상태로 방치됐던 곳에 670여 세대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해당 부지는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1996년 택지개발 당시 병원 건립을 조건으로 김해시에게서 매수했으나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장기간 방치하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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