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종 세종대 교수, 트럼트 2.0 시대에 "대미 수출 비율 늘려야"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해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대미 수출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20일 세종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 구로구상공회 임원 특강'에서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강연에서 "중국은 개방경제에서 폐쇄경제로, 시장경제에서 계획경제로 전환했다. 간첩법으로 외국인 투자의 90%가 급감했고, 관광객이 95% 줄었다.내년 중국 경..

  • 공조본, '계엄회동' 문상호 정보사령관 구속영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 등을 받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공조수사본부는 20일 문 사령관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중앙지역군사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문 사령관은 계엄 선포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정보사령부 산하 북파 공작부대(HID)를 국회의원 긴급 체포조로 투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또 지난 1..
  • [인사] NH투자증권
    <승진>◇ 이사대우▲ 목동WM센터 김성률 ▲ 금융상품심사부 김수영 ▲ FICC Trading부 김종성 ▲ 광주금융센터WM1센터 김창수 ▲ 채권상품부 김현중 ▲ 금융소비자보호부 노상인 ▲ Wholesale기획부 박규만 ▲ IT기획부 박기춘 ▲ 대구금융센터 WM1센터 박준희 ▲ 부동산금융2부 서상교 ▲ 법무지원부 설태환 ▲ Global사업기획부 신남 ▲ AI부 신주현 ▲ 부동산PE부 안현진 ▲ 영업부법인센터 유승범 ▲ Passive솔루션..

  • 고민재·임희대 한양대 교수팀, 리튬 메탈 배터리 수명·안전성 개선 기술 개발
    고민재·임희대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팀이 리튬 메탈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리튬 메탈 배터리는 전기차, 드론, 항공우주 등 분야에서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배터리다.20일 한양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기존 리튬 메탈 배터리가 야기하는 배터리 성능 저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다차원 집전체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집전체는 배터리 내부에서 전자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얇은 막..
  • HLB이노베이션, 미 CAR-T 개발사 베리스모 100% 자회사 편입
    HLB이노베이션이 미국 차세대 CAR-T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HLB이노베이션은 베리스모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베리스모가 CAR-T 치료제 성공 경험이 있고, 기존 CAR-T 치료제 단점이었던 'T세포 탈진' 현상까지 대폭 개선한 차세대 CAR-T 치료제 플랫폼 KIR-CAR 기술을 기반으로 아직까지 CAR-T 치료제가 없는 고형암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라고..

  • 대한민국 인재상 국무총리상에 건국대생 조현빈…'에코나이프' 개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유일한 인재상인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496명의 인재를 발굴·지원했다. 올해는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의 우수 인재 100명(고교 50명, 대학·일반 50명)이 최종 선발됐다.국무총리상 수상자는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3학년 조혁빈 학생이다. 그는 전통공예에 대한 통찰과 문화적..
  • 일동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엔시트렐비르' 허가 재신청 추진
    일동제약이 코비드(COVID)19 치료제인 경구용 항바이러스 약물 엔시트렐비르 푸마르산에 대한 품목 허가와 관련해 임상 데이터 강화 후 재신청을 추진한다.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마무리된 시오노기의 엔시트렐비르의 '노출 후 예방' 목적 사용에 관한 글로벌 임상 연구인 'SCORPIO-PEP' 결과를 품목 허가 신청 자료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회사 측은 미국 FDA와 유럽 EMA 허가 추진 등 시오노기의 엔시트렐비르 관련 글로벌 전략에 발..

  • 韓권한대행 "내년 4대 첨단산업 정책금융 25.5조 공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정부는 금융, 세제, 재정,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총동원해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7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5년 4대 첨단산업에 대한 정책 금융은 올해보다 약 40% 증가한 25조 5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산업의 체질 개선 노력과 함..

  • 경찰 특수단, 한덕수 권한대행 비공개 조사…"국무위원 9명 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사수본부 특별수사단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공개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 특수단은 이날 "현재까지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및 배석자 12명 중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제외한 9명을 조사했다"고 했다.경찰 특수단은 이어 "통일부 장관은 경찰의 지속적인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며 "이 가운데 피고발들에 대해선..

  • 문체부, 내년 피겨4대륙선수권 등 국제대회 지원
    내년에도 정부 차원의 국제경기대회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 11개 시도의 22개 대회가 선정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유치한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골라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 공모에는 13개 시도 34개 대회가 지원했고 이중 22개 대회가 정부 지원을 얻었다. 주요 지원 대회로는..

  • 혹한기에도 쉬지 않는 전국 골프장은 어디?
    혹한기에도 쉬지 않고 달리는 전국 골프장이 최소 54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2024년-2025년 동계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54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하고 짧게는 하루에서 10일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도 20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개월 이상 장기간 겨울잠에 들어가는 곳은 전국 45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 휴·개장 계획이 미정인 곳이 많고 휴개장이 확정된 골프..

  • 김용현 측, 추미애 등 고소…"'탱크로 밀어버려'는 허위 날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등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박범계, 서영교, 박선원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한다고 20일 밝혔다.이들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현은 3일 오전 11시 40분 국방컨벤션센터 오찬에서 '국회가 국방예산으로 장난질인데 탱크로 확 밀어버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김 전 장관 측..

  •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협력
    동국대학교 미래기술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KAERI)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학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20일 동국대에 따르면 미래기술원은 지난 12일 경주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대형 연구과제 공동 개발 △교육과정 및 연구 수행 협력 △인력 양성 및 강의 지원 △첨단 기자재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 EU 27개국 정상, 북한의 러시아 전쟁 지원 규탄…"국제적 확전 행위"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북한에 대해 국제적 확전 행위를 하고 있다며 경고했다.EU는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유럽 이사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 전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3국과 그 행위자 및 단체의 지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러시아가 북한, 이란과 무기를 이전하고 군사 협력을 심화하며 북한군을 러..

  • 환경부, 중소기업 환경규제 애로사항 청취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8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고, 중소기업 관련 환경정책 및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지난 2004년부터 추진돼 올해 20주년에 접어든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과 관련된 정부와 중소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고,불합리한 규제 및 기업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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