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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후 다시 두른 인간띠…부방대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전개

추석 연휴 후 다시 두른 인간띠…부방대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 전개

기사승인 2024. 09.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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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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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열린 인간띠 시위에서 연단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 '인간띠' 시위가 21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다시 출발한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를 비롯한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애국우파 단체는 이날 시위에서 을지한국빌딩 방면, 롯데백화점 방면, 신세계백화점 방면 등으로 인간띠를 형성할 계획이다.

인간띠 시위에 앞서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당 대표, 서석구 변호사, 최정이 고교연합 집행부 국장, 장재언 에스4하모니아 대표 등이 연단에 올라 연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한다.

부방대 등 참여자들은 결의문 낭독 후 각 방면으로 인간띠 시위를 펼친 뒤 오후 5시 50분 시작점인 서울중앙우체국 앞으로 복귀한다. 이후 황 전 총리의 마무리 발언과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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