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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8번째 쓰레기 풍선 살포…북한 외무성 발표 직후 살포 시작

北, 28번째 쓰레기 풍선 살포…북한 외무성 발표 직후 살포 시작

기사승인 2024. 10. 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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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공에 떠 있는 쓰레기 풍선<YONHAP NO-3667>
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11일 밤 대남 쓰레기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풍선(추정)은 경기도 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대한민국의 무인기가 평양 상공을 침범해 삐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이에 대한 보복성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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