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서울시회-LH 서울지역본부와 주거안정·주택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왼쪽)과 박현근 LH서울지역본부장이 지난 17일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주택건설사업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서울시 주거안정과 주택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LH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목표를 달성하고, 서울 시민의 주거안정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매입임대주택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하거나 개량한 후 청년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전월세로 제공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