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송군,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 마련

    경북 청송군은 겨울철 대설,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27일 청송군에 따르면 제설제(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를 확보해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 16노선에 빙방사 1만2500포대를 배치했으며 염수분사시설 3개소(덕천지구, 피나무재, 천천지구)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제설차량 15대, 트랙터 50대, 제설삽날, 모래살포기 등 장비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

  • 봉화 사과,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장려상 수상

    경북 봉화군 춘양면 김진만 씨가 '2024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부문 장려상 수상했다. 27일 봉화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과종별로 소비자의 선호 기준에 맞게 품질을 평가해 선발했다. 사과부분 장려상에 선정된 김진만 씨는 태백산맥의 중앙 춘양면 소로리 해발 450m에서 감홍, 후지 등의 사과 품종을 재배하며 3.2ha..

  • 봉화군, 자원봉사자대회·화합한마당 대축제 성료

    경북 봉화군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군민회관에서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장, 박창욱 도의원, 유공자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각종 기관단체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대회 및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에 대해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관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유공단체, 유공자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

  • 문경시, 달지지구 오룡 배수펌프장 통수식 개최

    경북 문경시 영순면 달지지구 농업인들의 염원과 희망이 담긴 오룡 배수펌프장이 26일 시민들에게 모습을 선보이며 준공식에 앞서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진행했다. 오룡 배수펌프장은 달지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96억 원을 전액 지원받아 오룡리에 신설됐다. 2022년 10월에 착공했으며 2024년 현재 대부분의 공사를 조기완료해 가동까지 가능한 상태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준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룡 배수펌프장은 배수펌프 5..

  • 상주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찾습니다"…시 위원회 모집

    경북 상주시는가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시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후보자를 모집한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모집기간과 모집인원 제한은 없으며 신청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위원회 활동을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위원후보자는 전문분야에 맞는 상주시 소속 위원회에 일정인원을 위원으로 추천하고 해당 위원회에서 선정 및 위촉이 되면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위..

  • 영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경북 영주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대설과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설·한파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제설 관련 재난관리 자원을 확보하고 적설 취약구조물과 도로 등 주요 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13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 경남FC 이을용 감독, 1부리그 진출 다짐

    경남FC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26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은 2025년 시즌 성적향상과 1부 복귀를 다짐하면서 "경남FC가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들이 경남FC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남FC가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을용 신임감..

  • 울산해경-동서발전, 어민들 안전물품 80개 전달

    울산해양경찰서는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와 함께 울산 북구 강동 2톤 미만 어선 및 1인 조업선 어민들에게 벨트형 팽창식 구명조끼 80개와 투척식 소화기 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26일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해 1인 조업·영세어민들에게 구명조끼와 소화기 등 어선 안전물품을 매년 지원해왔다. 울산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이 조업 중에 걸리적거려 불편하다는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 착용이 간편한 벨트형..

  • 한수원, 원전 중소기업 글로벌 원전시장 도약 발판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이 동반성장위원회와 원전특화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양극화 해소 에 나선다. 한수원은 26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원전특화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양극화 해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수원과 동반 위가 원전특화 협력 사업을 추진해 협력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생산성 혁신·연구개발을 통해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해소하고 발전적인 원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 창원시, 창원광장 S-BRT 진입차로 개선한다

    경남 창원시가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시청사거리, 한국은행사거리 구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S-BRT 진입차로를 개선한다. 이종덕 시 교통건설국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이대로 S-BRT 개통 이후 원이대로의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주요 혼잡지점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했고 이번 시행하는 창원광장 S-BRT 진입차로 개선 뿐만 아니라 도계광장, 용지사거리 구간도 개선공사를 시행해 원이대로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

  • 합천군, 내년도 예산 7430억원 편성…올해 比 82억원 감소

    경남 합천군은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일반회계 7190억 원, 특별회계 240억 원 총 7430억 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7512억원)보다 1.09%(△82억 원)가 줄어든 것으로 전국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교부세, 지방세·국도비보조금 감소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군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지역경제 활성화 △함께하는 희망복지 실현 △문화관광 웰니스 도시 조성, △앞서가는..

  • 원자력 환경공단, 대전 RI폐액 35.2드럼 최종 물량 자체처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전 RI관리시설에 보관중인 RI폐액최종 물량인 35.2드럼에 대해 자체처분을 완료했다. 공단은 25일 대전 RI폐기물 관리시설(이하 RI관리시설)에서 보관 중인 RI폐액 35.2드럼(200리터 기준)에 대해 자체처분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체처분은 대전 RI관리시설에서 약 30년간 인수해 보관해 온 RI폐기물의 최종 처분으로, 향후 RI관리시설은 원자력법에 의거해 영구정지와 시설 내 잔여 방사선 제거 등..

  • 경주시, 페루서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반 다져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024 APEC이 열린 페루 리마·아레키파·우루밤바를 순회하며 수 처리 GK-SBR 공법소개와 학술교류까지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리마, 아레키파, 우루밤바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페루 APEC 연계회의의 운영 경험을 공유 받고, 경주시의 환경 기술과 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렸다. 이어 해외 방문 기간 대표단은..

  • 거창군, 농촌 인력난 해소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소

    경남 거창군이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본격 운영한다. 거창군은 25일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농축협조합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소식을 열었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했다. 1층에 외국인..

  • ‘동김해권역 차집관로 정비사업’, 국고보조금 신규사업 선정

    경남 김해시의 '동김해권역(활천처리분구) 차집관로 정비사업'이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2025년 국고 보조금 신규 사업으로 확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어천 일대 매설된 하수관로의 통수능력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국비 5억원이 확보됐다. 동김해권 하수처리유역 확대, 각종 도시개발·주택건설사업 등에 따른 오수량 증가로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단면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추가 관로 설치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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