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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이을용 감독, 1부리그 진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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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4. 11. 26. 16:49

“젊고 강한 팀으로 이끌 것”
이을용경남FC신임감독-박완수도지사
박완수(오른쪽) 경남FC 구단주와 이을용 신임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경남FC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26일 만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은 2025년 시즌 성적향상과 1부 복귀를 다짐하면서 "경남FC가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들이 경남FC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남FC가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을용 신임감독은 국내외 리그, 국가대표 선수경력과 FC서울 코치 및 감독 대행, 제주유나이티드 수석 코치 등 폭넓은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18일 경남FC의 제10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 감독은 내년 1월 중순 예정된 동계훈련 돌입을 위해 기존 선수단의 전력을 파악하고,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시즌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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