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전라감영 뒤 소로 등 신규 개설된 3개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 전라감영뒷길(전라감영 뒤 소로) △자원로(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리싸이클링타운 간 소로) △ 수목원로(원반월마을~전주수목원 간 소로)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약 2주간의 예비 도로명 공고 및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심의를 통해 도로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가운데 전라감영뒷길은 12일 결정·고시된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변경된 자원로와 수목원로는 26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재공고..

전북 군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50명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1961년 2월 3일~2008년 2월 2일 출생)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저소득층·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

전남 나주시가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핵융합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 대응을 펼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2026년 국비 12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은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개발에 필수적인 8대 핵심기술 중 하나로 핵융합 상용화에 필요한 16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