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계획
호주가 이르면 11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할 계획이라고 시드니모닝헤럴드(SMH)가 보도했다. 앞서 프랑스, 영국, 캐나다가 발표한 조치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정례 내각회의 후 승인 계획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 프랑스와 캐나다는 지난달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계획을 발표했으며, 영국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내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고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같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